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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9월 3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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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제당업체, 설탕 생산 결정에 가격보다 날씨 영향 커질 전망

(ANALYSIS-Weather, not price, to drive Brazil mills on sugar production)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이자 세계 2위 에탄올 생산국인 브라질의 사탕수수 가공업체들은 앞으로 12월 수확 종료 시점까지 설탕과 에탄올 생산 비중을 결정하는 데 시장가격보다 기상 여건을 더 중요하게 고려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한 엘니뇨의 특징인 브라질 중남부의 평년보다 습한 날씨로 인해, 지난달 원당 가격이 21% 이상 상승한 이후 일부 시장 관계자들이 예상했던 것과 달리 제당업체들이 설탕 생산을 확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U, 옥수수 생산량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전망

(EU cuts maize crop forecast to lowest this century)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화요일, 여름철 가뭄으로 역내 일부 지역의 작황이 악화됨에 따라 올해 EU 옥수수 생산량 전망치를 4,83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최소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새로운 전망치는 8월 말 예상했던 5,010만 톤보다 낮으며, EU 집행위원회의 2025년 생산량 추정치보다 1,190만 톤 감소한 수준이다.


중국 대두 수요 부진 및 관세 인하 제외로 미국산 구매 전망 약화

(China's weak soybean demand dims prospects for US cargoes after tariff snub)

중국의 대두 구매는 사료 수요 부진과 대두 압착 수익성 악화로 향후 몇 달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지난주 워싱턴 정상회담 이후 제안된 관세 인하 대상에서 대두가 제외되면서 미국산 대두의 중국 수출 여력도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광범위한 미국산 농산물에 대한 관세를 인하할 예정이지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회담 이후 발표된 관세 인하 대상 목록에서 중국의 최대 미국산 농산물 수입 품목인 대두는 제외됐다.


EU, 우크라이나 수출 쿼터 재협상 거부

(EU rejects renegotiating Ukraine's export quotas)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화요일 EU가 우크라이나와 수출 쿼터를 재협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러시아와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우크라이나 경제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추가적인 무역 접근 확대를 요구한 우크라이나 측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EU는 2022년 러·우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에 무관세·무쿼터 시장 접근을 허용했으나, 이로 인해 농산물 유입이 증가하면서 유럽 농가의 반발을 불러왔다. 이후 우크라이나와의 교역 조건은 EU 내에서 민감한 사안으로 부상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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