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 수송 차질 속 러시아 발트해 항만, 곡물 수출 처리 능력 170% 증가
(Russian Baltic ports boost grain export capacity by 170% as Black Sea disrupted)
러시아 철도공사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 발트해 항만의 연간 곡물 수출 처리 능력이 7월 860만 톤에서 10월 2,350만 톤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주요 곡물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최근 몇 달간 흑해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곡물 수출 터미널과 선박 운항에 상당한 차질을 겪고 있다.
미국 농가 부채 사상 최대, 공식 통계 실제 규모 과소 집계 가능성
(US farm debt is at a record. Official data might be undercounting it)
미국 농무부(USDA) 관계자들은 로이터에 미국 농가의 영농자금 차입 규모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비전통적 금융 및 공급업체 신용거래가 확대되면서 연방정부가 농가 부채를 측정하고 추적하는 데 일부 한계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농가들은 농산물 가격 하락과 높은 투입재 비용으로 수년간 수익성이 악화된 가운데 재정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등 주요 구매국과 미국 간 무역 갈등으로 수출시장에 차질이 발생했으며,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비료와 연료 비용까지 상승하면서 농가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농산물 수출 위해 독일 항만 활용 검토
(Ukraine wants to use German ports for farm exports, minister says)
러시아와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주요 해상 항만이 봉쇄된 우크라이나가 농산물 수출을 위해 독일 항만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타라스 비소츠키 우크라이나 농업부 장관이 목요일 밝혔다. 비소츠키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해상 수출 경로를 완전히 복구하고 대체 수출 경로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독일의 항만 인프라 활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농업부 추산에 따르면 이를 통해 월 약 100만 톤의 수출 처리 능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