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잦은 비로 수확 지연
(Canada's farmers, crop quality assessors confront damage after wet harvest)
세계 5대 밀 수출국 중 하나인 캐나다에서는 이례적으로 비가 많이 내린 9월 날씨로 농가들이 올해 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농가와 작물 품질 평가기관들은 두류와 봄밀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재배기간 중 가장 건조한 시기인 9월 초부터 10월 초까지 캐나다 주요 곡창지대인 프레리 지역의 여러 주에서는 수확 작업이 평년보다 수주 지연됐다. 일례로 서스캐처원주의 9월 21일 기준 수확률은 41%로, 최근 5년 평균인 82%를 크게 밑돌았다.
브라질 생산량, 재배면적 증가세 둔화에도 2026/27년 사상 최대 전망
(Brazil soy output to hit record in 2026/27 despite slower area growth, Conab says)
브라질 농업공급공사(Conab)는 목요일, 2026/27년 브라질 대두 생산량이 전년 대비 0.7% 증가한 1억 8,160만 톤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대두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4,930만 ha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세계 최대 대두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브라질에서 파종이 진행 중인 가운데, Conab은 농가의 수익성 악화와 엘니뇨에 따른 기상 불확실성으로 재배면적 증가 폭이 최근 20년 만에 가장 작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 관세 회피 의혹 조사 강화로 니제르산 대두 아시아 시장에 할인 판매
(EXCLUSIVE-India customs scrutiny diverts Niger soybeans to Asia at steep discounts, sources say)
무역 소식통 4명은 목요일, 수입관세 회피 의혹에 대한 인도 세관 당국의 조사가 확대되면서 인도 구매업체들이 구매를 기피함에 따라 인도행 니제르산 대두 약 1만 1,000톤이 다른 아시아 시장으로 운송 경로를 변경해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대두는 해상 운송 도중 목적지가 변경된 후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구매업체들에 톤당 470~510달러에 판매됐다. 이는 인도 구매업체들이 당초 계약한 톤당 650달러 이상의 가격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인도 구매업체들은 세관 당국이 조사를 강화하자 해당 물량의 인수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영업체, 미·중 정상회담 이후 미국산 대두 추가 구매
(China state buyers snap up more US soybeans in latest post-summit purchases)
무역 소식통 3명은 목요일, 로이터에 중국 국영 구매업체들이 밤사이 미국산 대두를 실은 파나막스급 화물선 10~13척 분량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 이후 두 번째로 이루어진 대규모 구매이다. 소식통들은 해당 물량이 중국 국영 무역업체들에 의해 구매됐으며, 12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 선적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