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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5월 2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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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폭우로 대두 수확에 심각한 손실 우려

(Argentina's soy crop could face 'significant losses' after storms)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월요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발생한 폭우로 인해 부에노스아이레스주 북서부 지역의 2024/25년 대두 작황이 심각한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기존 생산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을 밝혔다. 현재 거래소는 대두 생산량을 5,000만 톤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이번 폭우로 인해 수확이 더 늦어지고 작물 자체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옥수수 파종률 78%, 대두 66%, 밀 등급 하락

(USDA says corn crop 78% planted, soy 66%; wheat ratings dip)

미국 농무부(USDA)가 월요일 발표한 주간 작황 보고서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일요일 기준 미국 전체 옥수수 파종률은 78%로, 시장 예상치 평균보다는 낮았지만 최근 5년 평균치인 73%보다는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대두 파종률은 66%로 집계되어 5년 평균인 53%를 크게 상회했고 대부분의 분석가 예측보다도 다소 높은 수준이었다. 


중국, 4월 브라질산 대두 수입 22.2% 감소

(China April soy imports from Brazil fall 22.2% vs year earlier)

수확 지연, 물류 문제, 통관 지연으로 인해 선적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중국의 4월 브라질산 대두 수입량이 전년 동월 대비 2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해관총서가 화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브라질로부터 수입한 유지종자는 총 460만 톤으로 집계됐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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