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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작황 동향

11월 17일(No41) USDA 기후작황보고서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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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Volume 112, No. 41)


□ 미국 기후 현황(2025/10/5-10/11)   

한랭전선이 곳곳에 불규칙한 강수를 가져왔고, 미국 남서부에서는 이 강수가 동태평양 열대성 저기압 프리실라와 레이먼드와 관련된 잔여 수증기로 인해 더 강화되었다. 프리실라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지속되었으며 그중 약 4일 동안은 허리케인으로 유지되었다. 한편, 단기간 존재했던 열대폭풍 레이먼드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존재했다. 두 열대성 저기압은 모두 북서쪽으로 멕시코 태평양 연안을 근처로 이동했다. 한편, 주 후반에는 포코너스 주들 일부 지역에서 돌발 홍수가 관측되었다. 이전에 중서부에서 동부에 이르는 지역에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렸는데, 이 가운데 일부가 다코타 지역에서 미시시피 계곡 상부까지 내렸다. 로키산맥 동쪽의 주요 작물 생산 지역 가운데서 북부 대평원에서만 강수가 있었는데, 이 지역에서는 늘어난 토양 수분이 가을 파종 곡물의 생육에 도움이 되었다. 그 밖의 서부 지역에서는 훨씬 혼란스러운 기상 패턴이 나타났는데 한랭전선이 열대 수증기와 상호작용하면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광범위하게 내렸고, 일부 고지대에서는 눈도 관측되었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지역 중 일부는 태평양 북서부와 대분지 및 산간 서부의 북쪽 구역에 2인치 이상의 강수가 내렸다. 날씨가 더 쌀쌀해졌고 서부에는 폭풍성 날씨를 동반하면서 캘리포니아와 오리건 남서부 곳곳에서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최소 5°F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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