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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는 ODA 사업 평가를 위해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에서 1차 현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1차 현지 조사에서는 평가 대상 사업의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5대 평가기준 및 지표별 세부 평가 질문지에 입각한 의견 조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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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라오스 |
미얀마 |
베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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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종류 |
사후평가 |
사후평가 |
종료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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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대상 사업명 |
시엥쿠앙주 관개시설 설치 사업 |
농촌개발 및 영농기술전수 사업 |
국립가축질병센터 역량강화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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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현지조사 기간 |
2019. 7. 14~7. 19. |
2019. 8. 5.~8. 8. |
2019. 7. 2.~7. 5. |
라오스 평가팀은 지난 7월, 사후평가를 위해 평가 책임자인 허장 글로벌협력연구본부장, 환경자원연구센터 김수석 선임연구위원,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소장, 이미나 연구원이 1차 현지(라오스 시엥쿠앙주) 조사를 실시했다. 평가팀은 라오스 중앙 및 지방정부 관개국 사업 담당자와 사업 책임자(PM)를 비롯하여 사업 수혜자인 마을 주민들을 면담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외에도 사업현장 실사를 통해 사업의 성과와 효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였다. 1차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사업의 사후관리 방안으로는 댐의 안정성과 성능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주기적인 정밀안전점검이 필요하며, 후속사업으로는 관개 용수를 활용한 사업 대상지역의 작물 생산성 제고방안과 신규 소득 작물의 도입과 영농기술 전수 등 농가의 소득 향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베트남 평가팀은 종료평가를 위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1차 현지 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조사 일정에는 평가 책임인 김종선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장을 비롯하여 허덕 선임연구위원(축산 부문 전문가), 순천대학교 조용일교수(수의검역 부문 원외 전문가), 원지은 연구원(평가관리)이 참여했다. 평가팀은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MARD),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NCVD)를 비롯한 현지 유관기관 면담, 지원 기자재 및 시설 현장점검, 이해관계자 및 동물질병 진단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수행하였다.
 
미얀마 평가팀은 사후평가를 위해 2019년 8월 5일부터 8일까지 네피도와 양곤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지조사를 통해 해당 사업의 사후관리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내용을 수집하고자 하였다. 주요 조사 내용은 OECD 5대 평가기준과 사업지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에서 지원된 구성요소를 확인하고 점검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사업에 직접적으로 참여한 네피도에 위치한 농림축산관개부(MOALI)와 양곤 사업지 2곳(딴난핀 마을 및 동파운지 마을), 한국농어촌공사 미얀마 사무소, 현지 컨설팅업체를 방문하여 사업의 현재 문제점을 듣고 사후관리 진행사항에 대해 조사하였다. 마을 두 곳 모두 농촌생활환경개선 사업의 경우 만족도와 지속가능성이 높았던 반면, 소득증대사업의 경우에는 판로 개척, 시장 가격 변동성 등 여러한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팀은 현지 정부 관계자 및 사업대상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할 현지 설문조사를 토대로 종합적인 평가내용과 보고서를 만들어 이를 우리나라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및 현지 유관기관과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 국가 평가팀은 10월부터 11월 까지 2차 현지 조사 및 평가결과 워크샵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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