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농림업 분야 컨퍼런스세션 참여자 단체촬영
우리나라가 수행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총체적으로 조망한 ‘2021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가 국제협력 관련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국책 연구소 등 100여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수출입은행 주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기후위기 시대의 국제개발협력과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2021년 11월 15~17일 3일간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CIAP)는 마지막날인 17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신북방 국가와의 농업 분야 개발 및 경제협력의 방향’을 주제로 농림업 분야 컨퍼런스 세션을 진행하였다.
이날 컨퍼런스 세션은 김홍상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발제에서는 신북방정책 추진현황과 방향, 농업분야의 신북방정책 추진 현황, 주요국 대상 개발협력 전략 및 중점협력분야(키르기스스탄 등 4개국)을 주제로 각각 15분간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기관별 신북방지역 농업협력 현황과 향후 방향을 주제로 50분간 패널발제가 이어졌다. 이후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의 대표토론과 참석자 간 질의·응답·토론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편 '2021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 컨퍼런스와 우수사례 발표 등 박람회에서 활용된 자료와 영상은 인터넷 홈페이지(globalkoreaconvention.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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