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10명 중 7명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 농업정책 또는 농업·농촌 문제에 대한 평소 관심도와 관련성이 많다고 답한 도시민의 비율은 각각 30.4%, 23.2%에 불과하였으나, 도시민 다수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음.
• 도시민 중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 및 보전하기 위한 추가 세금부담에 찬성하는 비율은 62.3%로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이었음. 특히 농촌복지 관련 예산 증액에 찬성하는 비율은 54.5%로 증가함. 자신의 거주지가 아닌 농촌일지...
도시민 10명 중 7명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 농업정책 또는 농업·농촌 문제에 대한 평소 관심도와 관련성이 많다고 답한 도시민의 비율은 각각 30.4%, 23.2%에 불과하였으나, 도시민 다수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음.
• 도시민 중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 및 보전하기 위한 추가 세금부담에 찬성하는 비율은 62.3%로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이었음. 특히 농촌복지 관련 예산 증액에 찬성하는 비율은 54.5%로 증가함. 자신의 거주지가 아닌 농촌일지라도 복지 수준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동의하는 도시민이 상당함을 보여줌.
농업인 약 절반은 현재와 미래 농업·농촌의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안정적 식량 공급’을 꼽아
• 올해 기록적인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식량안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농업인 스스로 안정적 먹거리 공급을 담보하는 일을 우리 농업·농촌의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인식한다는 점을 알 수 있음.
• 농업인의 전반적인 직업 만족도와 농사일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23.6%, 30.5%로 전년 대비 상승하였음. 그러나 여전히 농업인 2명 중 1명은 소득에 대한 불만족하는 것으로 드러남.
• 농업인은 대체로 전년 대비 올해 농업 경영 여건은 악화한 것으로 평가하였으나, 내년에는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였음. 그럼에도 여전히 농업인의 약 60%는 생산비 부담이 올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였음.
• 농업인의 전반적인 농촌 생활 만족도는 전년보다 소폭 상승한 27.7%로 나타남. 그러나 교육환경(12.8%), 대중교통(14.8%), 보건의료(17.3%) 등 필수적인 생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역대 조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함.
올해 가장 주요했던 농식품 이슈로 농업인은 ‘기후변화’와 ‘자연 재해’를, 도시민은 ‘장바구니 물가안정’ 관련 이슈를 선정
• 농업인과 도시민 각각 생산과 소비 주체로서 기상이변에 따른 농산물 수급 불안정을 둘러싼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보임.
• 실제 농업인의 88.4%는 지난 3~5년간 기후변화로 인해 영농활동에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하였음. 이는 전년도 보다 7.1%p 증가한 수치로, 생산량 변화(68.2%), 영농활동 어려움 가중(52.0%) 등을 지적하였음.
• 도시민 10명 중 9명은 올해 장바구니 물가에 대해 비싸다고 평가하였으며, 59.5%는 내년에 장바구니 물가가 올해보다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하였음. 농식품 물가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가장 시급한 조치로 ‘농식품 유통 구조 개선’(44.4%), ‘수급 및 물가안정을 위한 비축물량 확대 또는 방출’(13.8%) 등을 요구함.
KREI의 출판물은 판매 대행사 (정부간행물판매센터)와 아래 서점에서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 http://www.kyobobook.co.kr/ |
---|---|
영풍문고 | http://www.ypbooks.co.kr/ |
알라딘 | http://www.aladin.co.kr/ |
상세정보 조회 | 좋아요 | 다운로드 | 스크랩 | SNS공유 |
---|---|---|---|---|
1139 | 0 | 206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