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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관리 17-1호] 2017 보조사업 모니터링: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
작성자 농식품정책성과관리센터
조회수 5237 발간일 2017.06.30
원문
◦ 맞춤형 경영컨설팅 지원을 통해 농업경영체의 경영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 성장 및 수익창출을 유도하여 농업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
- ’99년에 사업을 추진하여, ’01년까지 3년의 시범사업 기간 동안 1,035개 경영체를 대상으로 9,525백만 원의 지원금이 투입되면서 경영컨설팅 기반을 구축
- 농업경영체컨설팅 지원사업의 2017년 총사업비는 38.4억 원으로 이중 국고는 11.5억 원(30%), 지방비 7.7억 원(20%), 자부담 19.2억 원(50%)
- 컨설팅을 신청한 농업 경영체의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2014년 법인 위주의 사업개편 후 개별경영체의 수요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

◦ 컨설팅 업체 또는 컨설팅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영체의 추천에 의해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사업 신청은 감소하는 추세
- 지자체와 농정원의 홍보에도 불구하고 사업인지도는 다소 낮은 편
- 자부담에 대한 부담으로 사업 신청이 지속적으로 감소

◦ 현장점검 결과, 전반적인 사업 만족도는 높았으나, 경영주의 전문성이 높아지면서 컨설턴트의 능력, 양질의 컨설팅에 대한 요구 수준도 높아지고 있음.
- 판로 확대, 인증 획득 등 당초 목표로 한 컨설팅 결과 외에도, 컨설턴트가 보유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에서 경영주의 만족도가 높았음. 반면 전문적인 분야에 컨설턴트의 역량 강화가 필요

◦ 또한 유연한 사업비 및 사업기간 조정의 요구가 있었고, 사업 완료 후 사후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남.
- 3년의 사업완료 후 추가 컨설팅을 희망하는 경영체가 있었고, 개별경영체 중 법인보다 경영규모가 큰 경우도 있어 컨설팅 비용 상한이 제약요소로 작용
- 사후관리에 대한 별도의 규정이 없어, 컨설팅 결과 적용을 위한 추가 자문 등 부가서비스를 요청하는데 어려움

◦ 맞춤형 컨설팅 정착을 위해, 성과확산 및 컨설팅 품질관리 강화와 사업체계 개선이 필요함.
- 경영주의 경영실태 및 주요 과제의 객관적 인지를 위한 핵심 경영실태 진단법과 장기적 컨설팅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보조지표 개발이 필요
- 또한 사후관리에 대한 별도의 지침 마련으로 컨설팅 결과의 효과를 지속・확산할 필요가 있고, 성과사례집 발간 또는 현재 매년 조사하고 있는 성과결과보고서를 활용한 사업 홍보방안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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