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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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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매체 보도동향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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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벼농사


□ 농사차비

○ 태천군, 흙깔이 고조(민주조선 2.5)

ㆍ태천군에서는 올해 농번기전으로 110정보에 달하는 논에 흙깔이하여 지난해에 비해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하는
   것을 군의 목표로 삼고 있음.
ㆍ김정일은 “알곡생산을 늘이는데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부침땅의 지력을 높이는 것이다.”라고 말함.
ㆍ태천군에서는 지난해 가을부터 모든 협동농장들에서 농사를 빨리 끝내기 위해 장악지도사업을 적극 세웠음.
   따라서 지난해 12월부터 매 협동농장들에서 여러 대의 트랙터를 흙깔이에 동원할 수 있게 함.
ㆍ지휘부의 일군들은 매일 작업과제를 명확히 주는 한편 륜전기재가 움직이는데 맞게 곳곳에 우회도로를 만들어
   실동률을 높이도록 하고 있음.



2. 밭농사


□ 이모작동향

○ 봄밀, 보리씨뿌리기 적극 추진(민주조선 2.28)

ㆍ김정일은 “우리는 당의 두벌농사방침을 튼튼히 하고 두벌농사를 우리 농업의 주체적 영농체계, 우리 식의
   농법으로 확고히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말함.
ㆍ황해북도안의 농촌에서 봄밀, 보리씨뿌리기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보여
   주기와 기술전습 등을 실정에 맞게 조직하여 농업근로자들에게 과학기술적 문제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기도 함.
ㆍ수확고가 높고 생육기일이 짧은 종자를 준비한 군안의 협동농장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갈이수단를 집중하는
   한편 마련한 종자처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있음.
ㆍ룡천군 안의 협동농장에서도 두벌농사방침을 받아들여 지난해보다 넓은 면적에서 봄밀, 보리씨뿌리기를 하고
   있음.
ㆍ김정일은 “두벌농사를 실속 있게 하여 그 효과성을 충분히 나타내도록 하여야 한다.”라고 말함.


□ 콩농사

○ 콩농사 준비를 빈틈없이(민주조선 2.11)

ㆍ자성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 콩농사 준비가 활발히 벌어지고 있음.
ㆍ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일군들은 콩농사 준비를 빈틈없이 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 있으며 이미 확보한 좋은
   품종의 종자관리에도 힘쓰고 있음.
ㆍ거름생산을 늘여 콩밭의 지력을 높이기 위해 군안의 협동농장에서는 노동력과 운반수단을 집중하여 콩밭
   정보당 수십 톤의 질좋은 거름과 흙보산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

○ 전국 콩생산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전시회 진행(민주조선 2.28)

ㆍ전국 콩생산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전시회가 24-25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됨.
ㆍ발표회 및 전시회에서는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대학교원, 현장일군,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
   으며 최근 콩농사와 과학농사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을 나누고 농업과학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음.
ㆍ발표회 및 전시회에서는 우량품종의 콩 육종과 품종배치, 콩의 재배기술과 방법 개선, 유기질 비료와 농약의
   생산과 이용에서 이룩한 성과자료들이 전시되었으며, 140여 건의 연구논문이 발표됨.
ㆍ콩농사 적지를 바로 정하고 콩그루사이의 거리와 이랑사이 거리를 합리적으로 보장하여 정보당 소출을 높이는
   방법, 콩병을 억제하고 성장단계의 특성에 맞게 비료주기를 과학적으로 도입하는 콩재배 방법이 소개되었음.



3. 농업기반 


□ 물길공사

○ 6만산 발파 진행(민주조선 2.21)

ㆍ미루벌 물길공사장에서 6만산 발파가 진행되었음.
ㆍ려단지휘부 일군들은 구체적인 계획 아래 화선식정치사업을 활발히 실시하여 공사를 일정대로 추진하였음.
ㆍ6만산 발파가 성과적으로 진행됨으로써 큰 규모의 저수지공사를 앞당길 수 있는 돌파구가 마련됨.

○ 두 물길이 한줄기로 합쳐졌다(민주조선 2.26)

ㆍ김정일은 “농사에 필요한 물을 제대로 대주기 위한 대책도 잘 세워야 한다.”라고 말함.
ㆍ6일간의 짧은 작업을 통해 연안군의 례성강지선 물길과 구암 저수지의 물길이 합쳐졌음. 두 물길이
   합쳐짐으로써 해남, 신양협동농장을 비롯한 8000여 정보에 달하는 논에 물을 원만히 제공할 수 있게 되었음.


□ 토지정리

○ 70여 정보의 토지가 개간된다(민주조선 2.28)

ㆍ통천군에서 수만 ㎥의 돌을 쳐내고 흙깔이와 거름내기를 진행하며 수천 m 구간에 제방을 쌓는 토지개간
   공사를 실시하고 있음.
ㆍ김정일은 “부침땅을 끊임없이 늘이는 것은 토지 관리에서 중요한 과업 중 하나이다.”라고 말함.
ㆍ군안의 기관, 기업소, 단체들은 공사를 빠른 속도로 추진하면서 빠르게 작업을 추진하고 있음.


□ 저수지

○ 물잡이를 대대적으로(민주조선 2.10)

ㆍ김정일은 “저수지에 물을 채우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라고 말함.
ㆍ농업성과 각지 관개부문 일군들은 올해 농업생산을 대대적으로 늘리기 위한 방법의 하나를 관개용수를
   넉넉히 보장하는데서 찾고 저수지마다에 물을 가득 채우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ㆍ각지 농촌에서는 보조수원 물잡이에도 힘을 쏟고 있음. 함경북도․남도와 평안북도, 강원도에서는 보조수원의
   물로 올해 농사의 씨붙임을 보장하기 위한 논판물잡이를 실시하고 있음. 또한 이와 더불어 지역적 특성에 맞게
   보막이, 물주머니 만들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4. 산 림


□ 산림조성

○ 더 많은 혼성림을 조성할 목표아래(민주조선 2.24)

ㆍ김정일은 “산에 나무를 많이 심어 울창한 산림을 조성하여야 나라의 자연부원을 늘리고 국토의 면모를 일신할
   수 있으며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다.”라고 말함.
ㆍ평성시인민위원회에서는 빠른 시일 안에 쓸모없는 나무를 베어내고 경제적 가치가 큰 나무들로 더 많은
   혼성림을 조성하기 위한 목표를 세움.
ㆍ위원회의 책임일군들은 앞장서서 시안의 산을 현지답사하면서 산림조성상태를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있음.
ㆍ베어낸 나무들을 제때에 끌어내어 지방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 이용하기 위한 사업도 조직해나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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