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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뉴스

농촌관광 농가 41% “수입 없다” / 한국농어민신문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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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6일(월)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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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에 참여하는 농가의 41%가 수입이 없고 농가소득 중 농촌관광이 차지하는 소득비중은 전체소득의 불과 10% 미만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현지리포터와 통신원 등 농업인 4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확인됐으며 취약한 농촌관광 수익구조개선을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농경연에 따르면 농촌관광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농가의 지난 1년간 수입여부를 살펴본 결과, 수입이 있다는 농가는 58.6%, 없다는 농가는 41.4%로 조사됐다. 수입금액을 묻는 질문에는 연간 500만원 미만이라고 응답한 농가가 45.5%로 절반 수준을 보였다.

농촌관광으로 인한 효과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91.4%가 도농교류 촉진이라고 응답했고 농업·농촌 이해 제고(87.7%), 경제적 도움(86.7%), 농촌 활력 증진(84.7%) 등이 뒤를 이었다. 농촌관광 확대 여부를 묻는 설문에는 확대되길 원한다는 의견이 88.1%로 나타났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촌관광 관련 정책사업에 대해 녹색농촌체험마을 31%, 팜스테이 15%, 산촌종합개발사업 12.7%, 전통문화관광마을 11.6%, 전통테마마을 10.3% 순으로 효과가 좋다고 응답했다.

기타의견으로는 농촌관광 시설설치나 체험마을 조성 등은 초기 투자금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개인이 추진하게에는 어려운 만큼 정부에서 민박이나 체험장, 교육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특히 정부지원이 편중되고 막대한 예산을 들여도 효과가 없는 곳은 투자대비 이익 실태조사를 통해 예산낭비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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