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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농가 41% ′수입 없다′, 수익구조 취약/ 아시아투데이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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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6일(월)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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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참여 농가의 41%는 수입이 없어 수익구조가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농촌관광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수입여부를 살펴본 결과 수입이 ''있다''는 농가는 58.6%, ''없다''는 41.4%로 조사돼 수익구조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관광 참여 농가는 ''농가 자체 체험프로그램 운영'' (10.8%)과 ''마을공동 체험프로그램 사업 참여'' (8.5%) 등을 포함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농가가 31.7%로 나타났다. 

''농산물 판매 등 간접적으로 참여'' 농가는 28.1%, ''전혀 관련 없다'' 농가는 40.2%로 농가 10곳 중 6곳이 농촌관광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관광 참여 형태와 수입과의 관계 조사 결과, 수입이 있다는 응답은 ''펜션운영'' 100.0%, ''농가 자체 체험프로그램 운영'' 75.8%, ''민박 운영'' 72.2%, ''마을공동사업에 참여'' 68.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수입이 ''없다''는 응답은 ''농산물 판매 등 간접적으로 참여'' 42.9%, ''마을공동 체험프로그램 사업 참여'' 34.0%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 농가소득 중 농촌관광 소득 비중은 10% 미만이 대부분였다. 

지난 1년간 농가 소득원 중 농촌관광과 관련한 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혀 없다'' 60.6%, ''10% 미만'' 27.7%로 전체의 88.3%가 소득이 없거나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관광 소득이 농가소득의 30% 이상 차지한다는 농가는 45%에 그쳤다. 

소득 비중이 30% 이상인 농가는 ''펜션 운영'' 50.0%, ''민박 운영'' 17.7%, ''농가 자체 체험프로그램 운영'' 12.9%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농촌관광 관련 소득이 전혀없는 농가는 ''농산물 판매 등 간접적으로 참여'' 27.0%, ''마을공동사업에 참여'' 23.4%, ''마을공동 체험프로그램 사업 참여'' 22.4% 등으로 조사돼, 마을공동이 아닌 농가 자체적인 운영인 경우에 소득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는 "농촌관광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농촌관광을 유치할 수 있는 자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는 곳이 많은 실정"이라며 "시설 설치 등 초기 투자자금이 많이 소요돼 개인이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있기에 정부에서 민박이나 체험장 등을 운영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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