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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뉴스

농촌 관광 참여 농가 41% 빈껍데기/ 전북도민일보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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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8일(수) 전북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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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참여농가의 41%가 수입을 전혀 올리지 못하는등 빈껍데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자체리포터와 현지통신원등 48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농촌관광에 참여하는 농가 220명 가운데 지난 1년간 수입이 있다고 응답한 농가는 129명으로 58.6%인 반면에 ‘없다’고 응답한 농민이 91명으로 41.4%에 달했다.

또 구체적인 수입금액을 물어본 결과 연간 500만원 미만이 45.5%나 됐다.

특히 수입이 있다고 응답한 농업인은 주로 펜션 운영과 자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형태로 참여하고 있었으며 수입이 없는 농업인들은 농산물 판매등 간접 참여로 확인되는 등 농촌관광마저 양극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실제 펜션운영 농업인은 100% 수입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농가 자체 체험프로그램 운영 75.8%, 민박운영 72.2%, 마을공동사업에 참여 68.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수입이 없다고 응답한 농업인은 농산물 판매 등 간접적 참여(42.9%)와 마을공동 체험프로그램 사업참여(34.0%)에서 높았다.

또 지난 1년간 농가 소득원 중 농촌관광과 관련한 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혀 없다’ 60.6%, ‘10%미만’ 27.7%로, 88.3%가 소득이 없거나 미미해 농촌관광이 농가 소득에 별 도움을 주지 못했다. 관광 소득이 농가소득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농가는 4.5%에 불과했다.

소득 비중이 30%이상인 농가는 펜션운영 50.0%, 민박운영 17.7%, 농가자체 체험프로그램 운영 12.9%등으로 참여 농가들의 소득이 사실상 투자에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향후 농촌 관광 경기를 예측할수 있는 관광객 증가 여부에 대해 오히려 줄고 있다(16.9%)와 늘지 않고 있다(47.5%)는 응답이 전체의 64.4%에 달해 농촌관광의 미래가 불투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 있다는 응답은 35.6%에 그쳤다.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관광할때 농촌주민들이 느끼는 가장 불편한 사항은 환경과 생태계 오염(26.7%), 농작물 훼손(21.0%), 복장 태도 등 위화감 조성(13.8%), 음주 소란 등 정서불안(10.0%)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농촌관광의 확대 여부에 대한 인식은 확대되길 원한다는 의견이 88.1%로 높은 기대감을 보였으며 그렇지 않다는 의견은 11.9%으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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