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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뉴스

농촌관광 참여농가 41% ‘수입없어’/ 한국농정신문

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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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6일(금) 한국농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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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7월 31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조사한 ‘농촌관광에 대한 인식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농경연 리포터와 현지통신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는 농촌관광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수입여부를 살펴본 결과 58.6%의 농가가 수입이 있는 반면, ‘수입이 없었다’는 농가도 41.4%로 나타나 수익구조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농촌관광을 통해 얻은 수입으로는 펜션을 운영하거나 농가 자체 체험프로그램 운영, 민박이나 마을 공동사업에 참여해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준다’고 답한것도 16.9%에 달했다. ‘늘지 않고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도 47.5%로 확인됐다. 이는 지역적인 특성이 강한데, 도시근교의 경우 농촌관광이 늘지만, 평야지대에서는 관광객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관광으로 인한 주민간의 갈등도 35.9%로 나타나 농촌관광이 마을에 긍정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이 확인됐다. 농촌관광을 위한 시설 및 체험장 마련을 위해서는 투자자금이 많이 소요돼 개인이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정부에서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농촌관광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자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곳이 많아 지속가능하고 도시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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