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회 간담회 보고합니다.
-참석인원 : 27 명
(서미자, 조현구, 최태봉, 정태근, 김인남, 조경현, 임영섭,
전재경, 박용순, 배중근, 윤석구, 곽동준, 최병용, 곽영진,
김갑순, 홍용표, 양재웅, 김주달, 금삼호, 박종상, 김영국,
최진석, 김기원, 박생순, 김헌원, (김인남, 배중근 내외분참석) )
-회의진행순서
1.8월21일 크레이 리포터 경북지회 간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2.지회장님 말씀과 지난5월 중앙연찬회 상황과 연구원의 경과보고가 있겠습니다.
3.중앙회장님의 말씀이 있겠습니다.
4.이번에 새로 위촉받으신 신규회원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5.구미의 정태근 회원님 대통령상 수상 소감 발표가 있겠습니다.
6.경산 조현구 회원님의 "바르게 살기 전국대회" 국민포장수상 수상 소감발표가 있겠습니
다.
7.간담회 주제는 이상기후에 대한 대비책과 방안 모색.
8.끝으로 다음모임 장소와 시기를 정하고 간담회를 마치겠습니다.
-이상기후에 대한 대비책과 방안 모색
정태근 회원 - 이상기후에 맞서 신품종 재배로 피해를 최소화 시키자.
윤석구 회원 - 가뭄으로 인해 물이 부족하다고 하여 과다하게 주면 작물에
해도 많이 오고 전기료와 인력손실로 인해 손해가 많다.
금삼호 회원 - 비온뒤에 고추골을 밟으면 고추뿌리가 해를 입어 각종 병균의
침입이 용이하므로 균이 바로 발생한다. 비온뒤 3일 이전에는
고추골을 밟지 않는것이 좋다.
최진석 회원 - 발효 미생물 퇴비를 활용하여 작기의 계절에 따라 퇴비를 부숙시켜
작물을 재배하면 토양이 살아나 작물이 튼튼하게 자라니 가뭄과
장마를 잘 견딜수 있다.
-간담회를 마친 이후 모임을 주최하신 포항 최진석 회원님의 댁을 방문하여
차를 마시며 선생님의 부추재배 방법, 발효 미생물 활용 방법, 15년간 부추를
한자리에서 재배하는 기술과 여러 회원님들의 재배방법등을 논의하였다.
그리고 최진석 회원님이 특별히 봉술을 준비해 주셔서 감명깊게 먹었습니다.
저녁먹고 가라고 극구 말리시는 것을 뒤로하고 댁을 나섰습니다. 좋은 자리
마련해주셔서 회원님들의 흡족한 만남이 되도록 애써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크레이 리포터 경북지회 두번째 간담회를 잘 마쳤습니다.
바쁜신 와중에도 먼길 달려와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말씀드립니다.
제가 열심히 하게끔 이렇게 많이 참여해 주시고 북돋아 주시니 제가
성의에 보답을 안할수가 없게끔 해주시고 저한테는 큰 힘이 됩니다.
돌아가시는길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