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하고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온화한 날씨지만 먼길을 달려오신 회원님들의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반가운 인사와 담소를 섞어가며 식사를 나눈 뒤 정회장님이 회의를 진행하며 진지한 모습이 시간을 꽤 쓰게 되었고,
최태봉 전 전국회장님과 임영섭 전 도회장님께 감사패를 전하며 그간의 수고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회의를 마치고 함창의 특산품인 명주박물관을 관람하시고, 누추하고 어수선한 저희 농장까지 둘러보셨지만
막상 저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홀대를 하였던 점 너그러히 양해를 바랍니다.
다음 전국연찬회에도 오늘과 같이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시기를 바라며 경북도지회 회원님들께 깇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