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평화와 문화교류 등 상호 이해를 위하여 멜레시아 고교생이
한겨례중고등학교(안성시 죽산면 칠장리에 소재)의 주선으로 서일농원을 찾아서
''슬로푸드''인 한식 만들기와 시식을 통한 체험과 현장 답사를 하였다.
손두부만들기를 하면서 소중한 외국에서의 경험, 슬로푸드 체험학습을 통하여 우리나라와 한식에 대하여 더 친근감을 가지게 되었다.
멧돌로 갈아서 만든 ''두유'', 해저심층수로 응고시킨 ''순두부'' 두부 성형틀에 넣어 압착시킨 ''모두부''를 먹으면서 그 맛과 향기, 자기네 입맛에도 꼭 맞다고 한다.
슬로푸드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체험학습의 중요성을 잘 안다고 하며
말레시아에서도 이런 학습과정이 있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청국장 만드는 도구를 들고 신기하게 여기며 ''패스트푸드''의 폐해를 잘 알고 있고
슬로푸드의 장점을 익히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금줄''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더니 자기들 나라에도 이런 미풍양속이 오늘 날 과학시대에도 매우 접목할 것이 많다고 굳이 기념 사진을 찍겠다고 포즈를 취하고
우리나라의 한식은 이렇게 좌정식으로 앉아서 질그릇에 담겨진 발효시킨 음식으로
천천히, 아주 천천히 즐기면서 음미하고 깊은 맛을 느끼며 먹으면서 담소하고 음식에 대한 고마움과 경건한 마음 가짐으로 먹어야 한식의 본래 뜻을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하니 ''원더풀''이 연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