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또 이렇게 가려나 봅니다.
부여잡고 가지말라고 애원하면 잡혀줄랑가~ 미련도 떨어보고
몇일전부터 괜히 심각한 심란에 빠져도 보고
맨정신에는 보낼수 없다 술 한잔! 객기도 부려보고
님들도 저처럼 다 해보신 일이지요?
마흔이 되기 싫다 했던 것이 엊그젠데 이제는 오십이 되기 싫은 요망스런 요 마음을
어찌할까요?
이제는 저도 좀 처연해지려합니다.
거부하지 말며 거절하지도 말고
가는대로 오는대로 처연하게......ㅎㅎ 쉽진 않지 싶어요.
다들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빕니다.
부디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