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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대한 검색결과는 총 183건 입니다.

연구보고서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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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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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소식 (34)

  • K-FOOD 수출, 새로운 도약 필요해

    정 대 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문연구원) 우리 농식품은 COVID-19, 엔저 그리고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장기화 등 대외 거시적인 악조건 속에서도 수출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액은 2013년 57억 3천만 달러에서 2022년 88억 2천만 달러로 연평균 약 4.9% 성장 중이다. 우리 농식품이 수출 증대 기조를 보이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1월 K-Food+(케이 푸드 플러스) 수출 확대 본부를 출범하고 수출을 더욱 증대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K-Food+는 농식품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 의약품, 펫푸드(pet food) 등 전후 연관산업까지 수출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2023년 수출 목표를 농식품 100억 달러, 연관산업을 포함하면 130억 달러로 하고 있다. 그동안의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 성과는 수출국의 다변화와 규모화로 요약할 수 있겠다. 2022년 우리나라 농식품은 196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어 사실상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 우리나라 농식품이 수출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간 1억 달러 이상 수출국은 2013년 일본, 중국, 미국, 베트남, 홍콩, 러시아, 대만,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11개국이었으나, 2022년에는 태국, 호주,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캐나다, 캄보디아, 몽골이 추가되어 18개국으로 증가되었다. 이 외에도 인도, 독일, 영국, 프랑스와 같은 국가로도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리 농식품 수출이 한발 도약하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여러 가지 과제들이 존재한다. 우선 농식품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은 정체되고 있는 상태이다. 2013년 이후 수출액은 지속적으로 성장해오고 있으나, 수출량은 2018년 이후로 정체 중이다. 이는 세계 속에서 우리나라의 위상 변화와 K-컬쳐, K-Food의 우수성 전파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수출 농식품의 품질이 전반적으로 고품질 상품으로 교체되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COVID-19 이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수출량 성장 없이 수출액 성장만 가져왔을 가능성도 시사한다. 2013년 이후부터 수출 상위 10대 품목을 살펴보면, 혼합조제식료품, 궐련, 커피조제품, 라면, 자당, 기타음료 등이 주요 수출 품목으로 지속적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물과 기타소스제품이 주요 수출 품목으로...

  • 대한민국 김치, 세계적 식품으로 자리 잡길

    머니투데이 기고 | 2022년 11월 22일 김 홍 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김치는 예부터 우리 서민들의 밥상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전통음식이다. 해마다 이맘 때면 집집마다 담근 김치를 나눠 먹으며 뉘 집 김치 맛은 어떻다며 한바탕 품평회를 열기도 하고, 옹기종기 둘러앉아 함께 김장하는 공동체 문화도 자연스레 형성해 왔다. 이처럼 김장문화는 오랜 동안 한국의 대표 음식 문화로 이어져 오며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게다가 최근 김치는 전통식품 중에서 외국인들에게 압도적인 인지도를 자랑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한국 음식으로 일본인 중 84%, 대만인 중 77%가 김치를 선택했다. 김치는 가히 전통식품계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우뚝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김치는 빼놓을 수 없는 우리 대표 음식이지만, 우리가 주목하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김치의 원료가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젓갈, 천일염 등 대부분 농수산물이며, 사용되는 원료의 97%가 국산이라는 점이다. 즉, 김치는 농산물의 주요한 수요처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농업과 식품과의 연계가 어느 품목보다 강해 김치산업 성장은 농업의 지속성과도 연결된다. 다행히도 김치의 총소비량은 줄지만, 편의를 추구하는 경향과 1인 가구 수 증가 등으로 김치를 사먹는 소비자가 늘어 김치업체가 생산하는 상품김치의 시장 규모는 2010년 8000억 원에서 2021년 1조 4000억 원으로 오히려 커지고 있다. 2006년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는 김치를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는 김치가 건강기능식 식품으로서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되면서 수출량이 2만 톤 수준에서 2020~2021년 4만 톤을 넘어섰다. 김치를 둘러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산업으로서 성장 기반을 갖추어 가고 있다. 그렇지만 김치산업이 앞으로 더욱 공고히 자리매김하고, 세계적인 음식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 우선 김치 소비 확대를 도모해 산업 기반을 다져야 한다. 김치 생산이 원활하도록 배추 등 원료의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김치 원료 생산단지 조성 등을 통해 원료 수급을 안정화함으로써 가격 급등 없이 소비자가 김치를 구매할 수 있어야 한다.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국산 김치자율표시제를...

  • 추락하는 쌀 소비

    10∼12월 수확기 평균 가격 대비 이듬해 7∼9월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가격 변동폭을 계측하는데 7월초 가격 기준 -16%를 넘어섰다. 통계청이 1986년부터 보유한 쌀가격 자료를 기준으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이 발생하고 있다. 이렇듯 쌀가격이 곤두박질치는 이유는 수확기 초기 쌀 과잉이 예상됨에도 쌀가격이 전년 대비 높게 형성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욱 근본적인 요인은 수급 측면에서 찾을 수 있다. 다름 아닌 쌀 소비 감소다. 지난해산 쌀 생산량은 재배면적 감소에도 작황이 양호해 평년 수준인 388만t이었지만 판매가 급감했다. 농협과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관련 단체가 집계하는 지난해산 쌀 판매량은 평년 대비 20% 가까이 감소했다. 정부가 2월과 5월 두차례에 걸쳐 초과공급물량 전량(27만t)을 격리했는데도 가격 하락이 이어진 것은 바로 쌀 소비가 예상보다 더욱 가파르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물론 쌀 소비는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서구화 등으로 식문화가 다양해지기 때문인데 직접적으로는 소득 증가 등에 따라 육류 소비가 늘면서 곡물류 소비가 감소한다. 이러한 경향은 우리와 식문화가 비슷한 일본과 대만에서도 나타난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쌀 소비 감소 속도가 다른 나라와 견줘서도 유독 빠르다는 점이다. 일본은 연간 1인당 쌀 소비량이 70㎏에서 60㎏ 수준으로 감소하는 데 16년, 60㎏에서 56㎏ 수준이 되는 데 6년이 걸렸다. 반면 우리나라는 이 기간이 일본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70㎏에서 60㎏으로, 60㎏에서 56㎏으로 감소하는 데 각각 6년과 3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쌀 탈피 현상이 조금 더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는 셈이다. 코로나19 확산 영향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가정 내 식사와 외식 때 쌀 소비량을 비교하면 외식 때 소비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왜냐하면 외식할 때는 밥이 남더라도 재활용하지 않는 반면 가정 내에서는 실제 필요한 양만 섭취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외식이 크게 줄어든 것도 쌀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확진자가 줄면서 외식 소비 등도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이전과 비교할 바는 아니다. 쌀 소비 감소와 이에 따른 쌀가격 하락은 유통을 담당하는 산지유통업체의 수익성 하락을 촉발해 쌀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떨어뜨린다. 특히 지난해산 쌀처럼...

  • 용산역 꽃가게와 화훼소비

    꽃가게가 생겼다. 눈에 잘 띄는 코너에 있다보니 바쁘게 역을 오가는 사람들이 선물용으로 포장된 꽃을 사는 모습을 종종 본다. 밤늦게까지 열려 있어 이용하기가 매우 편해 보였다. 업무차 방문한 전북 익산역에도 승객이 자주 오가는 공간에 꽃가게가 자리했다. 최근 가족과 함께 다녀온 경기 가평 자라섬 꽃정원에는 아름답게 꾸며놓은 꽃양귀비·수레국화·네모필라·페튜니아·유채꽃 등이 가득했다. 꽃 천지와 꽃향기에 눈이 호강하고 정신까지 취해 맘껏 힐링하고 돌아왔다. 꽃은 사람의 오감을 자극해 정서적 만족감을 극대화하는 자연의 선물이다. 눈으로 보며 아름다움을 즐기고, 꽃향기에 취해 기분도 좋아진다. 이처럼 우리 생활에서 누구나 꽃의 소중함을 느끼지만 정작 꽃을 재배·판매·소비하는 화훼산업의 현실은 그리 아름답지 못하다. 우리나라는 2018년 국민소득 3만달러를 달성하면서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는데도 국내 화훼산업은 왜 점점 더 위축되는 걸까 화훼 재배농가수와 재배면적은 2005년과 비교하면 절반으로 줄었고, 생산액도 1조원을 넘었던 2005년과 비교하면 지금은 5000억원 수준으로 반토막 났다. 이는 중국·네덜란드·대만·태국 등으로부터 화훼류 수입이 늘어난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국민의 꽃 소비 생활화가 정착되지 못한 결과다. 우리나라는 화훼 소비를 졸업·어버이날 등 특정 행사에만 기대는 경향이 있다. 물론 청탁금지법(김영란법)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도 무시할 순 없다. 그나마 정부가 2019년 8월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재사용 화환표시제’를 도입, 화훼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다행이다. 또한 최근 꽃가게로 개업·창업하는 수가 폐업하는 수보다 많은 것도 꽃소비 확대와 생활화에 긍정적인 신호로 읽힌다. 그러나 국민 1인당 꽃 소비액이 2005년 5만2000원 이후 계속 줄어드는 추세는 우리의 꽃 소비 생활화가 아직 요원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이대로 화훼산업을 포기할 것인가. 그렇지 않다. 화훼산업은 생산액이 1조원이 되지 않는 영세산업이다보니 그동안 정부도 이를 거의 신경 쓰지 않아 산업 위축을 방조한 책임이 있다. 지금부터라도 화훼산업에 관심 갖고 소비자가 꽃가게를 편하게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섬세한 노력을 해야 한다. 필자는 가끔 꽃가게에 들러 꽃병에 꽂을

멀티미디어 (6)

  • KREI-NTU 공동컨퍼런스 개최

    연구원은 4월 9일(수) 오전 10시 30분 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립대만대학교(NTU), 대만중화경제연구원(CIER)과 공동으로‘글로벌 농업 환경 변화 속 농업정책의 대응 전략(Navigating Agricultural Policy Amid Global Paradigm Shifts)’을 주제로 ‘제2회 KREI-NTU 공동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튿날 일정으로 평택에 있는 우리나라 최대 실내 수직농장인 팜에이트(Farm8)를 방문하여 신선채소 발아부터 생육, 가공, 판매까지의 과정을 설명듣고 공장을 견학했다. 이날 오후에는 전통장을 제조 판매하는 안성 서일농원을 견학했다.

  • KREI, 국립대만대학교와 공동 컨퍼런스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3월13일(수)~14일(목) 양일간 대만 멜로우 필즈 호텔에서 국립대만대학교와 지속가능한 농업정책에 대한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MOU를 체결했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부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10월 25일(수) 오후 2시부터 연구원 1층 세미나실에서 ‘농업부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기후변화 분야 해외 저명 석학인 브루스 맥칼(Bruce McCarl) 텍사스A&M대학교(Texas A&M University) 교수가 ‘기후변화, 농업 생산성과 적응 대책’(Climate Change, Agricultural Productivity and Ongoing Adaptation)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서 대만 중화경제연구원의 린헨이(Hen-I Lin) 박사가 ‘기상서비스의 경제성 평가와 정책적 시사점’(Economic Evaluation for Weather Service and Its Policy Implication), 연구원의 임영아 박사가 ‘기후변화와 한국의 적응 정책’(Climate Change Adaptation Policies in Korea)을 주제로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영농형 태양광 대만 전문가 화상 세미나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줌을 통해 “영농형 태양광“ 을 주제로 우리 연구원과 대만 전문가와 세미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