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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에 대한 검색결과는 총 180건 입니다.

연구보고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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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업무 (2)

농촌경제연구원 직원/업무
이름 부서 직급 담당업무 연락처 이메일 자세히
정은미 유통혁신연구실 연구위원 농산물 유통, 로컬푸드, 여성농업인, 생협 061-820-2311
황윤재 곡물경제연구실 선임연구위원 식품소비 및 안전, 식품산업, 외식산업, 로컬푸드, 공공급식 061-820-2247

콘텐츠 (1)

농정포커스 (4)

  • 2026년 여름철 주요 과일·과채류 소비 행태 조사
    노호영, 김형진; 최선우; 김서영; 최기림; 강지원; 박지민; 정태호; 정세미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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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소식 (82)

  • “양파가 불쌍하잖아”… 여성농업인의 생태적 서사에 응답해야

    이들의 기후 적응 실천을 고무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최우선 과제다. 안타깝게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은 여전히 남성 중심적이다. 단적인 예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감축량 1톤당 1만 원을 지급함으로써 농업인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지원하는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은 농업경영체의 경영주를 대상으로 설계되어 있다. 여성이 농약 대신 손으로 김을 매고 토종 종자를 지키며 저탄소 농법을 실천하더라도 인정과 보상은 남성경영주에게 돌아가는 구조이다. 이제는 여성농업인을 기후 위기의 수동적인 피해자나 영농보조자로 보지 않고, 기후 적응을 이끌어갈 주체적인 생산자로 조직화하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첫째, 기후 적응 정책을 실천 기반으로 혁신하여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 가구 단위나 경영주 중심의 지원 방식에서 탈피하여, 개별 농업인의 실질적 실천 행위에 기반한 보상 체계를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친환경 저탄소 농법을 실천하거나 토종 종자를 보존하는 여성농업인과 그 공동체에 직접적인 경제적 인센티브를 주는 ‘탄소 적응 마일리지‘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둘째, 생태농업을 실천하는 여성농업인 생산공동체를 통한 기후 적응 모델을 육성해야 한다. 마을 단위 여성농업인 공동체를 생태농업의 거점으로 조직화하고, 이들이 주도하는 직거래 및 로컬푸드 체계를 지원하는 여성 공동체 단위의 기후 적응 실천 프로그램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셋째, 여성농업인의 신체적 특성과 안전을 고려한‘기후 안심 작업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 여성의 신체 조건과 근력에 최적화된 경량 스마트 농기계 및 기후 적응형 편이장비를 상향식으로 개발하여 우선 보급해야 한다. 더불어, 뙤약볕 아래서의 온열질환을 막기 위해 농지 인근에 간이 화장실과 그늘막을 갖춘 ‘기후 쉼터‘ 설치를 제도화하고 공간 계획에 의무적으로 반영하도록 촉구해야 한다. “양파가 불쌍하다” 며 작물의 안위를 걱정하던 농심(農心) 속에 이미 우리가 찾던 기후 위기의 해답이 들어 있다. 생산 논리에 밀려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여성농업인의 생태적 실천을 농정의 중심부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그들의 실천을 촉진하고 정당하게 보상하는 기후 적응 정치를 시작할 때, 비로소 위기에 처한 우리 농업과 지구가 지속 가능한 내일을 꿈꿀 수 있다.

  • 농사의 의무통과지점

    하지만 상당한 물량과 일정한 규격을 맞추기 어려운 작은 크기의 농사를 짓는 농민, 특히 고령농은 농산물 시장이라는 의무통과지점과 연결되기 어렵다. 마지막으로, 확실한 의무통과지점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워도 대다수 농민이 연결된 중요한 준-의무통과지점으로 농협이 있다. 농협에 빚지지 않고 계속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농민은 얼마나 될까 약 40년 전, 1980년대 중반에는 ‘농사의 의무통과지점’이 지금보다 적었고 단순했다. 농지, 산지수집상·농협·5일장·위탁상인 정도로 나뉘는 단순한 구조의 농산물 시장, 그리고 온갖 정보와 지식과 노동력을 공급해주던 지역사회의 다른 농민들. 이 정도였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농사의 의무통과지점’은 늘어났고 복잡해졌다. 농지는 과거에도 쉽지 않은 문제였지만 지금은 더욱 통과하기 어려운 지점이 되었다. 새로이 농업에 진입하려는 사람, 특히 청년은 감당하기 어렵다. 지가(地價)가 너무 높기 때문이다. 농산물 시장이라는 의무통과지점은 소농은 통과시켜 주지 않는 장벽으로 기능하기에, 이것을 우회하는 대안적인 시장을 형성하려는 노력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농부시장(Farmers’ Market)이니 로컬푸드 직매장이니 꾸러미니 하는 것들을 그런 노력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세력은 미약하고 갈 길은 멀다.이 글에서 강조하려는 것은 새롭게 등장한 의무통과지점의 내용이 변하고 있다는 점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제도라는 의무통과지점이 ‘정부’라는 의무통과지점으로 확대 변형되고 있다. 예전에도 농민에 대한 정부의 영향력은 막강했지만, 농사지으려는 농민이 반드시 정부와 연결돼야 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지금은 직불금,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 등의 납부액 지원금, 농민수당 등 현금 급여에서부터 온갖 투입재 보조금까지 여러 명목으로 자금을 제공하므로 농민이 정부를 무시할 수 없다. 게다가 규제나 자격 측면에서도 정부가 강력한 권한을 휘두른다. 과연 ‘농사의 의무통과지점’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 정부의 지원은 일견 고마운 일이고 더 많으면 좋겠지만, 지원과 함께 통제가 따라온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최근에 벼 재배면적의 대대적 감축을 독려하는 정부의 정책이, 그 성공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게 독려할 수 있는 배경에는 규제 권한을 행사하면서 동시에 자금을 지원하는 주체로서의 정부 당국이 강력한...

  • 농산물 고물가 대응, 품목별 매뉴얼 갖춰야

    바꿔가며 고물가 현상은 또 찾아올 것이다. 앞으로 더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기후 위기 시대에 한국사회는 농산물 고물가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첫째, 농산물 물가를 바라보는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 기후변화와 기상재해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하면 가격은 오른다. 생산량이나 공급을 갑자기 늘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가격 변동을 시장경제 체제에서는 수요와 공급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농산물은 다른 재화에 비해 구매 빈도가 높고, 가격이 쉽게 확인되기 때문에 물가 체감도가 높다. 하지만, 소비자물가지수 전체에서 농산물이 차지하는 가중치는 1000에 38.4, 즉 3.84% 수준이다. 고물가가 지속하는 기간도 길지 않고 일시적일 때가 많다. 변명 같지만 농업인도 정부도 단기간에 해결하기가 매우 어려운 문제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둘째, 구매처를 다양화하고 대체품을 찾는 등 슬기로운 소비생활로 변화를 시도해 볼 수 있다. 인근 전통시장, 하나로마트, 대형할인점,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구매처의 가격을 일상적으로 비교하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농산물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전국의 로컬푸드 직매장은 물론 경상북도의 사이소, 전라남도의 남도장터 등 지방자치단체별로 운영하는 쇼핑몰이나 직거래 플랫폼을 이용해 볼 수도 있다. 생산자에게는 유통비 절감, 소비자에게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구매할 기회가 될 수 있다. 정부가 제공하는 농축산물 할인쿠폰도 최대한 활용해 일시적 농산물 고물가 위기를 건너는 소비자의 지혜가 필요하다. 셋째, 불확실성의 시대에 국민과 농업인을 동시에 지킬 수 있도록 관련 연구자들은 미래 농산물 수급에 대한 연구를 선제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제시된 정책 대안이 신속히 실행되도록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 농산물 수급 불안정이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 근본적이고 중장기적인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하면 국가 예산 사용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고물가 상황이 왔을 때 어떻게 신속하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품목별 매뉴얼도 준비해야 한다. 품목별로 정교하게 설계된 대응 매뉴얼은 사회적 혼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고물가 상황에서 대처하기가 가장 어려운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에 집중하는 지원 대책도 철저히 수립해야 할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농산물..

  • 우리나라 농산물 유통의 미래

    차이가 있으며 다양하다. 물론 공통적인 흐름과 추세도 존재한다. 우리나라 농산물 유통은 어떤가 전국에 산재한 소농 위주로 생산된 농산물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상태로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서 1985년 최초 개장한 가락동 도매시장을 비롯해 2004년까지 개설 운영하는 32개 공영도매시장 유통체계와 경매시스템을 통한 신속 대량 거래방식은 나름 최선이었으며 성공한 대표적인 정책으로 볼 수 있다. 물론 그 이전의 소비지 유사도매시장과 상설시장, 5일장 등 정기시장은 후진국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한 시장으로서 나름의 역할을 한 바 있다. 현재 농가가 생산한 청과물의 50% 이상이 공영도매시장을 통해 소매점들이나 요식업소 등에 공급되어 소비자들이 최종 소비하고 있다. 1993년 말 농산물시장과 1996년 유통서비스시장이 개방되면서 수입농산물 유통이 늘어나고 대형할인마트들의 소매취급 비중이 30%대까지 늘어나면서 산지와 직접 거래하는 직거래가 늘어났다. 최근 들어 쿠팡, 네이버 등 온라인 B2C 유통업체들을 중심으로 온라인거래가 크게 늘어나 농산물의 유통구조가 복잡다기화되는 추세이다. 정부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등 농민과 소비자 간 직거래도 권장하여 수년 내로 10%의 농-소 직거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들어 4차산업혁명기술과 디지털전환(DX)의 급속한 발달, 교통물류 하부구조의 확충으로 농산물, 식품을 포함한 전체 상품 유통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정부에서 유통선진화대책을 발표했는데, 유통효율화 차원에서 도매거래에서도 대량의 물량이 기업간 온라인거래(B2B)가 이루어지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2023년 말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산지유통센터도 스마트화하고 거래의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농산물유통은 비대면 온라인거래가 확대되고 온.오프라인의 결합을 통한 유통의 O2O(Online to Offline)와 옴니채널(Omni Channel)화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기존의 오프라인 유통경로에 온라인경로가 추가되어 유통경로의 다양화와 판매자, 구매자의 선택폭이 확대되며 상적 거래와 물류가 따로 노는 ‘상물분리’가 일반화될 것이다. 생산농민은 온라인 기반의 소비자 직거래와 도매시장과 대형유통업체 등에 대량판매되는 경로를 선택하는 폭이 넓어질...

멀티미디어 (1)

  • KREI, 지역먹거리계획 전국 확산 및 활성화 방안 모색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함께 7월 2일(수) 오전 10시, 충남 청양군 푸드플랜 홍보교육관에서 ‘지역먹거리계획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양군의 푸드플랜 정책 추진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중심 먹거리정책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과 김돈곤 청양군수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KREI 정은미 유통혁신연구실장이 전국 지역먹거리정책의 추진 현황 및 평가 지수를 소개하며 지역 단위 먹거리계획의 실태를 공유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청양군이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푸드플랜 정책의 배경과 성과, 정책 실행 과정에서의 실무적 애로사항, 주민 체감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청양군은 푸드플랜의 핵심 전략으로 ‘먹거리종합타운 조성’,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군수품질인증제’ 등 지역 먹거리 보장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공공급식 연계, 농산물 가공 지원 등을 통해 생산-유통-소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토론회 후반에는 질의응답과 패널토론을 통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현장 경험과 민간 참여의 중요성,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한두봉 KREI 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지역먹거리 정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청양형 모델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을 살펴보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연구원은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과 함께 고민하고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