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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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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년 식품 트렌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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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일: 2020.12. 17.
원문작성자: 낙농진흥회



최근 미국의 글로벌 식품기업인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ADM)의 관계자가 발표한 최근 식품 트렌드 및 전망은 다음과 같음. 코로나19로 인한 육체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증가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맛의 바닐라와 단맛과 매운맛이 나는 향신료인 시나몬에 대한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감귤류, 슈퍼과일(영양이 풍부하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주는 과일)류와 산딸기(berry)등 천연재료의 맛과 색깔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데 이러한 추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임.

 

더불어 이런 최근 트렌드가 유제품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많은 유가공회사들이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음. 특히,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요거트와 요거트 음료가 두드러지는데 이들 제품들은 프로바이오틱스(유익균류), 프리바이오틱스(유익균의 먹이), 포스트바이오틱스(유익균의 대사활동으로 생성되는 건강에 이로운 물질)와 앞서 언급한 맛과 색을 가진 천연 재료들을 함유하고 있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음.


2021년에 주목해야 할 식품 트렌드는 슈퍼푸드와 슈퍼과일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임. 독특한 맛과 색을 가지고 있는 슈퍼푸드의 건강상의 이점은 이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음. 슈퍼과일의 경우는 생기 넘치는 붉은색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엘더베리(elderberry)와 밝은 노란색과 독특한 맛을 가진 강황(turmeric)을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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