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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2021년 식품업계 키워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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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일: 2021.04.06
원문작성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이 중남미 소비자들도 여러 단계의 식품 공정 과정 및 식품의 기원과 식품이 주는 영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만든 것으로 나타남. 중남미의 식품시장의 추세는 코로나19의 영향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고, 2021년에도 이 같은 동향은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친환경적인 삶을 가능케 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슈퍼푸드 그리고 100%의 채식 재료에 대한 관심을 가짐.

 

콜롬비아 Sinergia Animal의 관계자에 의하면,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UN(국제연합)은 기후변화, 산림파괴, 육류 제품 소비로 인한 생물의 다양성 파괴에 대한 점들을 미래의 유행병 요인으로 꼽고 있다고 밝힘. 한 조사에 따르면 재택근무의 증가로 인해 가정에서 요리하는 시간 또한 증가하게 되면서 사람들이 하루 첫 번째 식사인 아침 식사 재료부터 제일 먼저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2021년에는 팬케이크와 계란을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이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는 뜻임. 또한 부모들은 자녀들을 위해 채식 식품과 섬유질, 오메가 3가 풍부한 식재료를 소비를 늘리게 될 전망임.

 

지난 9년간 전 세계적으로 육류에 대한 소비가 크게 감소하면서 가르반소콩(이집트콩), 버섯, 대체육류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음. 이에 따른 중남미 국가에서도 식습관 바꾸기와 같은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음.

 

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90%의 중남미 지역 소비자들은 건강한 삶을 위해 채식재료에 기본을 둔 식재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콜롬비아, 칠레,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의 소비자 중 67%가 지속가능한 발전이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콜롬비아의 20~30대 소비자의 대부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식품 소비에 변화를 겪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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