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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최근 동물사료 가격상승세에 EU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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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일: 2021.07.28
원문작성자: 한국무역협회



최근 EU 역내 동물사료 가격상승세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농축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금융지원 등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음. 크로아티아는 19EU 농업장관이사회에서 자국 동물사료 가격이 최근 7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사료가격 안정화를 위한 금융지원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회원국의 3분의 2가량이 고질적인 돼지열병 및 조류독감과 함께 사료가격 인상이 축산업의 코로나19 회복을 지연할 가능성이 있다며 크로아티아의 문제제기에 공감함.

 

EU 이사회 문건에 따르면, 동물사료 가격상승은 주로 낙농, 양돈 및 양계 농가의 생산비 증가 및 소득감소 압박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함. EU 집행위는 동물사료 가격이 조만간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필요시 EU 공동농업정책(CAP) 보조금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사료가격을 안정화할 것이라고 설명함. 반면, 사료가격 인하에 부정적 전망도 제기되는 가운데, 크로아티아 제안이 집행위의 사료가격 추이 모니터링 강화 촉구 및 하반기 본격 논의를 위한 포석이라는 지적이 있음. 다만, 코로나19 및 봉쇄조치에 따른 호텔, 요식업 경기후퇴와 글로벌 곡물가격 유동성 확대 및 중국 및 남미 교역상대국의 통상조치 우려 속에, 사료가격 고공행진이 EU 축산업에 '퍼펙트 스톰'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함.

 

한편, 사료비용이 농가 지출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회원국이 사료가격과 농가수익 모니터링 및 관련 안정화 조치를 요구한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임. 앞서 스페인 및 일부 회원국이 대두, 옥수수, 밀 및 보리 등 국제동물사료 가격이 25%에서 60%가량 인상됨에 따라 집행위에 유사한 조치를 요구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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