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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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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료 가격 폭등에 생산비 절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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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일: 2022. 01. 28.
원문작성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국에서 비료 가격이 폭등하며 작물 재배농가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농가들이 생산비 절감을 위해 젖소 분뇨를 비료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최근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농업응용 경제학과 교수에 따르면, 작물 재배농가들이 낙농가로부터 분뇨를 공급받아 천연 비료로 사용하면서 생산비 상승을 상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지난해 9월 질소, 인산염 및 칼륨 비료 가격이 5% 이상 인상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연말까지 가격 상승이 이어지며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면서 위스콘신주 옥수수 재배 농가들은 인근 목장으로부터 공급받은 분뇨로 질소 비료를 대체하고 있음. 참고로 젖소 분뇨는 옥수수를 비롯해 땅 위에서 재배하는 텃밭 작물에는 활용할 수 있지만 식품안전법에 따라 감자 등 기타 땅 속에서 재배되는 뿌리 작물에는 사용이 금지된 것으로 알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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