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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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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팜유식품산업 정부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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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일: 2022. 05. 24
원문작성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다양한 지역에서 팜유를 사용하여 식품을 만드는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음. 인니 정부는 팜오일 식품 다양화 전략의 일환으로 비즈니스 촉진 활동을 벌이고 있음. 뿌뚜 줄리 아르디까(Putu Juli Ardika) 농림산업부 국장은 지난 323일 팜오일 펀드 매니지먼트 에이전시가 주관한 건강한 팜유를 기반으로 한 중소영세기업의 식품 및 요리 비즈니스 동향웨비나 기조 연설자로 참가하여 팜유에는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진 단일불포화지방이 함유되어 있다고 언급함. 또한, 팜유가 비타민 E 항산화제와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 성분이라 알려진 토코트라이에놀을 포함하고 있다는 연구 자료를 근거로 팜유의 섭취가 노인성 치매와 뇌졸중의 위험을 낮춰줄 수 있다 강조함.

 

최근 팜유의 고유한 특성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중임. 이에 대해 뿌뚜 줄리 아르디까 국장은 코로나19가 불러온 소비자 구매 행동의 변화가 중소 영세기업들이 새로운 매출 경로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라 강조함. 또한, 중소 영세기업들은 온라인 주문 플랫폼을 통하여 더 먼 지역의 고객에게까지 판매 경로가 확대되었기 때문에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남. 중소 영세기업들은 팜유를 활용하여 새롭고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도록 노력해야함. 메뉴 개발 과정에서는 소비자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다양한 맛을 개발하여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함. 또한, 뿌뚜 줄리 아르디까 국장에 의하면, 팜유 기반 식품 사업이 국가의 성장 및 발전에 기초가 되어, 중소영세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는 동시에 미래에는 팜유 산업에서 나온 파생물들이 대체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함.

 

세계 팜유 공급량을 차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현지 중소영세기업들에게 팜유를 사용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국가와 함께 동반 성장하기를 적극 장려하는 중임. 코로나19 이후 소비자 구매 행동의 변화와 온라인 배달 플랫폼의 성장으로 인하여 현지 중소영세업자들은 더 다양한 수익 창출 기회를 얻게 됨. 앞으로 어떤 제품이 시중에 새롭게 선보이게 될지 국내 식품수출업체들은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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