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7일자 동아일보 ‘올해도 金사과 우려...산불로 재배면적 줄어’ 기사에 대한 추가 보완 설명을 제공합니다.
<보도 내용>
□ 이번 산불로 사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1.7% 줄어든다는 전망, 이미 5월 사과 가격 평년 대비 65% 비쌀 것으로 예측, 올해도 금사과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보도
<설명 내용>
□ 5월 유통될 사과는 2024년산 저장사과로 산불 발생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적고, 오히려 사과 저장량 증가로 인해 5월 사과 가격은 전년 대비 18% 하락 전망
ㅇ 경북 산불 발생으로 저온저장고 피해있으나, 출하 안정적으로 진행
* 4월 반입량: 가락시장 전년 대비 35.7% 증가
안동농협 공판장 전년 대비 65.0% 증가
□ 지난 10여년(‘15~’25)간 사과 재배면적은 연평균 0.4% 증가하였으며, 산불 발생으로 감소한 2025년산 피해면적은 전년의 1% 수준으로 사과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 크지 않을 전망
ㅇ 기존 2025년 사과 재배면적 조사결과(4.2), 농가 고령화, 노동력 감소, 경영비 상승 등으로 줄어 전년 대비 0.6% 감소 전망되었으며, 산불 발생으로 추가 감소
ㅇ 산불 피해면적을 반영한 재배면적 재추정 결과(5.2), ‘25년 사과 재배면적은 전년 및 평년 대비 각각 1.7%, 3.1% 감소한 32,758ha
■ 2025년 사과 재배면적 재추정 결과
단위: ha, %
구분 | 2025년 | 2024년 | 평년 | 증감률 | |
전년 대비 | 평년 대비 | ||||
기존(4.2) | 33,113 | 33,313 | 33,820 | -0.6 | -2.1 |
산불 이후(5.2) | 32,758 | -1.7 | -3.1 |
자료: KREI 농업관측센터, 통계청
□ 2025년 사과는 개화기 수정률 높아 결실상태 양호하여 현재로서는 생산 차질 우려는 크지 않음
□ 사과 생산량은 향후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산불 피해에 따른 실질적 영향은 6월 중 착과량 조사 등 향후 산불 피해지역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