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일자리보다는 ‘좋은’ 일자리,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중요"
'농촌 일자리 창출 방안 워크숍'에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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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동필)은 12월 13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는 「농촌 일자리 창출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별 농촌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8개 지방발전연구원에 의뢰해 공동연구를 수행한 결과 보고도 있었다.
□ 이동필 원장은 개회식에서 일자리 문제는 농촌 인구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고 농촌을 넘어 우리 사회 가장 큰 현안으로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특히 귀농·귀촌의 증가, 내수 서비스 수요의 해결,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 등은 농촌형 일자리 창출의 기회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송미령 연구위원은 기조발표에서 “8개 지방발전연구원에서 조사한 ‘좋은’ 일자리 창출의 경험과 사례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관련되는 정책들이 고려해야 할 주안점으로, 무조건 양적으로 지원이 끝나면 사라지는 단순 일자리보다는 지역에 도움이 되고 지속가능하며 농촌의 특성을 살린 매력적인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연구위원은 “농촌의 인구 대비 일자리는 적다고 할 수 없으나 양질의 일자리는 부족해 농촌의 일손 부족 등 고용인력의 수급 불균형도 문제이며, 재정 지원을 통해 만들어지는 일자리는 지원이 끝나면 사라지는 단순 일자리 위주”라고 밝혔다.
□ 8개 지방발전연구원에서는 주로 각 지역의 농촌 일자리 창출 사례를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시사점을 제시했다.
○ 충남발전연구원 이관률 박사는 6차산업화·사회적기업·기업유치 유형별 사례를 분석하고, 농촌일자리정책과 농촌지역의 공동체 활성화 연계, 농업과 병행·유휴노동력 활용 측면에서 비정규직 일자리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박시현 선임연구위원의 진행으로 개최된 종합토론에서는 농촌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향후 정책의 보완 사항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제시했다. 지정토론에 나선 산업연구원의 김영수 박사,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의 이경미 단장, 사회적 기업 지원조직인 (사)씨드스의 이은애 대표 등이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 내용에 대한 보완 사항을 지적했으며,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정책과 김인중 과장은 향후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개발과 지원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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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일 : 2012년 12월 13일 ○ 제공자 : 송미령 연구위원 ○ 전 화 : 02 - 3299 - 4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