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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소식

“주민 소통으로 발전하는 가시리 마을”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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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출판팀

“주민 소통으로 발전하는 가시리 마을”

KREI, ‘가시리의 마을만들기 이야기’ 현장토론회 개최 






□ ‘가시리의 마을만들기 이야기’ 현장토론회 개최

◦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10월 29일(화) 유채꽃프라자 강의실(제주 표선면 소재)에서 ‘가시리의 마을만들기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6회 KREI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 이날 열린 토론회에는 가시리마을개발사업 관계자, 연구기관과 학계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제주 가시리마을의 성공요인을 살펴보고 문제점과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다.

가시리의 마을 사례 살펴보고, 문제점과 발전 방안 논의

◦ 토론회에서 KREI 최세균 원장은 “가시리 마을의 사례에서 중요한 시사점은 공동체 복원”이라며, “사람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으며, 넓은 공간을 이용한 지혜도 돋보인다”고 언급했다.

◦ 송미령 KREI 농촌정책연구부장은 ‘마을 만들기의 동향과 과제’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송 부장은 “농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활력이 저하되고 과소화 마을이 증가하고 있지만, 반면에 농촌인구 감소세가 완화되고 있으며 도시민의 귀촌과 농촌체험관광 등의 교류가 증가하는 등 기회요인도 있다”고 밝혔다. 새정부가 목표하는 ‘공동체 생활권’으로서의 농촌 마을 조성을 위해서는, 농어촌 자산가치를 복원‧활용해 6차산업화를 촉진하는 다각적인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안봉수 가시리마을만들기추진위원장은 ‘가시리, 문화를 입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가시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초기부터 수요조사와 연구를 통해 단계별 접근을 시도했다”며, “마을 내외부 전문가들과의 연대를 통해 사업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지역의 특징을 살리는 것과 주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러한 노력들로 가시리 마을 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인구와 소득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창길 KREI 기획조정실장이 좌장을 맡아 이뤄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황경수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마을만들기에서 중요한 사람은 ‘갈등 중재자’라며, 갈등을 풀어내고 주민들을 이끌 수 있는 인재를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문규 제주한라생태연구소장은 4‧3사건 등 가시리 마을의 아픈 역사를 언급하며, 가시리 마을에 의미를 더욱 부여해 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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