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촌진흥청과 정책세미나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12월 10일 농촌진흥청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과 6차산업화에 관해 논의하고 연구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은 “창조가 아닌 창의적인 융복합 산업인 농업·농촌의 6차산업화는 주민과 지역 주도로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양호 농촌진흥청 청장은 “농업농촌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6차산업화를 체계화·제도화해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농업·농촌 6차산업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촌정책연구부장은 ‘농촌의 일자리 창출과 6차 산업화 전략’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송 부장은 “창조경제의 핵심인 6차산업화 활성화를 위해,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조사, DB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병우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장이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 R&D 및 지도사업 추진방안’이란 제목의 발표했다. 정 과장은 “농가 인구감소와 고령화, 농산물시장 개방 등 농업·농촌의 환경변화로 6차산업화가 필요하다”며,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했다. 발표 내용을 토대로 양 기관 참석자들은 의견제시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양 기관의 지방이전사업 현황 발표를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창길 기획조정실장은 발표에서, 양 기관이 모두 지방으로 이전하는 만큼, 더욱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농촌진흥청 내의 농업과학관을 견학하였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11년 농촌진흥청과 연구협력협정(MOU) 체결을 계기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