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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소식

한·일 식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식품시장 공동대응 필요

2014.09.04
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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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보도
작성자
홍보팀
한·일 식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식품시장 공동대응 필요
KREI, ‘한·일 식품협력라운드테이블’ 국제세미나 개최



□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9월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계로룸에서 ‘동양 식문화의 새로운 가치 발견과 한·일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일 식품협력라운드테이블(Korea-Japan Food Cooperation Roundtable)을 개최했다. 

○ 이날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식품시장 규모가 증가하면서 국가별 고유 음식·식문화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한국과 일본 양국이 서로의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식품시장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일본 측 발표자 4명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식문화를 비교하고 이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세계 식품시장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방안과 양국 협력 사례를 발표했다. 

○ 남양호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은 한국, 일본은 물론 중국까지 참여하여 ‘동양 음식 및 문화 마케팅’, ‘한·일·중 음식 오디션 프로그램 개발’, ‘한·일·중 식품 꾸러미 상품 개발’ 등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한·일·중 음식문화가 세계 식품시장에서 중요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박람회 공동개최’, ‘동양 음식 요리 학교 공동 설립’, ‘전문인력 교류’ 등의 상호 교류·협력으로 전략적·동반자적 세계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혼마 마사요시 동경대학 교수는 “부가가치가 있는 식품과 문화의 수출”을 강조하면서 “한국과 일본이 장기적으로 식과 농의 문제를 공유하고 협력하면서, 새로운 식과 농의 문화 형성을 위한 동아시아형 푸드밸리를 공동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 이영은 원광대학교 교수는 동양 식문화의 전통적 가치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건강, 안전, 에스닉푸드가 글로벌 식품소비의 중요한 트렌드이며, 한국과 일본이 동양 식문화의 건강성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세계 식품시장에 공동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일본 농업 저널리스트인 아오야마 히로코는 일본 이바라키현과 한국해남군의 식품협력 사례와 일본 미에현 모쿠모쿠 농장의 노하우가 한국 식품 제조업체에 전수된 사례 등을 설명하면서, “향후 이러한 사례를 참고하여 한국과 일본이 어떻게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시장을 확대시켜나갈 것인지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이날 토론에서는 한국과 일본 음식의 특징과 동양 식문화의 공통 가치 등에 대해 한국과 일본 양국 관계자가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세계 식품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동의 신시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당장의 실적으로는 나타나지 않더라도 실질적인 한·일 협력사례를 발굴하여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모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 첨부: '한·일 식품협력라운드테이블' 국제세미나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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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일 : 2014년 9월 4일
◦ 제공자 : 원동환 홍보팀장
◦ 전  화 : 02-3299-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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