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여건] 의령군 농촌형 맞춤버스 정식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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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농촌형 맞춤버스 정식 운행2020-11-13의령군 농촌형 교통모델 버스가 15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군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실질적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역 맞춤형 교통서비스인 농촌형 버스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25인승 버스 1대를 구입하고,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의령버스터미널과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신규 노선에 대해서는 버스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운행 노선은 의령읍 3개 구간과 3개 면 1개 구간이다. 매일 의령버스터미널∼의령읍 무전리, 의령버스터미널∼정암리, 의령버스터미널∼하ㆍ중ㆍ상리 각 2회, 읍~상정(화정)~칠곡~가례~읍 4회로 총 10회 운행된다. 요금은 의령읍 시내구간은 마을버스 요금과 같은 일반인 500원, 청소년 400원, 초등생 250원이다. 그 외 구간(읍 외곽, 면 지역)은 농어촌버스 기본요금인 일반인 1450원, 청소년 950원, 초등생 700원으로 단일요금이 적용된다. 교통카드 이용 시 10% 할인된다. 군 관계자는 "교통모델 버스 운행으로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좀 더 편리해질 것"이라며 "운행노선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일보 하청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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