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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순창에 서울 예비귀농인 임시거주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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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에 서울 예비귀농인 임시거주지 생긴다

최종편집일 2015-09-30
 
서울시와 전북 순창군(군수 황숙주)이 서울시 예비 귀농인들의 임시거주지를 전국 최초로 순창군에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순창군은 서울시민 중 귀농을 원하는 사람들이 임시로 농촌에 내려와 시골 생활을 체험할 수 있고, 귀농 전반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민 귀농 임시거주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타 지자체에 귀농인을 위한 임시거주지를 설치하기로 한 것은 순창군이 처음이다.
 
이번 합의는 순창군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수도권 홍보관에서 활발한 홍보활동을 진행하면서 서울시 도시농업과와 교류하며 수차례 협의한 결과다.
 
이에 따라 순창군은 임시거주지 부지를 제공하고 서울시는 건축물을 신축한다. 서울시는 3억원을 투자해 임시거주지를 조성, 예비 귀농인 5~6가족이 1~2년 머무르며 귀농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순창=김윤석 기자 trueys@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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