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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보은 농특산물 사자" 보은대추축제 관광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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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농특산물 사자" 보은대추축제 관광객 북적

최종편집일 2015-10-23


16일 개막한 ‘2015 보은대추축제’가 성황이다. 17일과 18일 주말을 넘기며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이 연일 넘쳐나고 있다.

개막 첫날 오전부터 서울, 강원을 비롯한 전국 관람객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축제장 주변 주차장은 일찌감치 가득찼다. 지난 주말 내내 구름 인파로 북적였다.

보청천변에 마련된 보은 농특산물 판매장은 보은 명품대추를 비롯해 황토사과, 인삼, 버섯, 고구마, 도라지 등 청정 보은의 농특산물을 구매하려는 관광객으로 발디딜 틈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축제장에서는 중부권 유일의 전국민속소싸움 대회가 펼쳐지고 있다. 또 전통무형문화재 시연 및 체험, 대추테마촌, 승마체험, 도자기, 짚공예, 새끼꼬기 체험 등이 마련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군은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제장 곳곳에 안내소 및 관객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변 도로에는 교통 통제 요원을 배치해 성숙한 축제 운영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보다 늘어난 주차면을 확보하고, 축제장 일원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있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100만명의 관광객과 농특산물 판매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은명품대추의 맛과 가을 추억을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대추축제는 오는 25일까지 계속된다.

보은=이평진 기자 leepj@agrinet.co.kr
 

출처: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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