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올 가뭄피해 보험금 35억원 지급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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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뭄피해 보험금 35억원 지급 …역대 최고 최종편집일 2015-10-26 올해 가뭄 피해와 관련한 보험금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인천·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1625농가(4644㏊)에 총 35억73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작물재해보험 도입 이후 가뭄 피해와 관련해 지급된 보험금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는 결국 올해 가뭄 피해가 얼마나 극심한지를 잘 나타내는 것으로, 인천·충남 지역은 올해 강수량이 전년 대비 30~40%에 그치는 등 봄부터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보험금 외에도 충남 서산 등 5개 시·군에 13억3700만원의 재해복구비를 긴급 지원했으며, 내년까지 가뭄이 지속되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농업 분야 가뭄 피해예방 종합대책’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서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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