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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전북 20cm 이상 폭설…곳곳 하우스 붕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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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cm 이상 폭설…곳곳 하우스 붕괴 피해
김제·남원·순창 순 최대 피해…도 "복구계획 수립"


최종편집일 2015-12-04
 
지난달 2627일 이틀에 걸쳐 전북지역에 내린 폭설로 도내 일부 지역의 비닐하우스 등이 붕괴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이틀 동안에 내린 눈은 임실과 남원이 도내 최고인 24cm를 기록했고 군산·익산·진안이 각 22.5cm를 나타냈다.
 
이번 폭설로 도내 전주, 임실, 남원 등지의 비닐하우스, 축사시설, 과수방조망, 인삼지주대 등이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30일 현재 폭설 피해 중간 집계 결과 김제가 62ha로 가장 많고 남원 13ha, 순창 8ha, 익산 6ha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폭설 피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오는 126일까지 피해 신고를 받은 후 20일 동안 정밀 조사를 거쳐 복구계획을 수립, 즉시 복구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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