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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시설하우스 화재 걱정 덜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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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하우스 화재 걱정 덜었어요

비아농협, 2년째 전기설비 점검·보수61농가 찾아

최종편집일 
2015-08-05

 

이제 전기 누전이나 화재 걱정없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겠네요. 낡은 전기회선 등도 손보고 교체해 속이 다 후련하네요.”

 

광주광역시 비아농협(조합장 박흥식)2년째 조합원의 노후 시설하우스에 대해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보수를 해 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은 지난해 1000만원, 올해 13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조합원 농가의 전기회로 설비 점검과 노후 시설교체 등 전기안전점검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는 조합원 전체 시설하우스를 대상으로 메인 분전반 차단기 규격과 사용연수 확인 등을 통해 1차 전수조사를 한 다음 노후화 정도가 심한 61농가를 선정했다. 이들 농가에 대해 6월부터 1031일까지 전선 규격 및 노후화 정도에 따른 기자재 교체, 전기회로 및 시설 보수 등을 해 주고 있다.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는 전문 전기안전공사업체에 의뢰했다.

 

박춘배 비아농협신창작목반장은 전기시설이 오래 돼 불안해도 따로 업체에 맡기기 번거롭고 비용도 부담돼 차일피일 미뤄 온 농가들이 많았다면서 그런데 농협에서 전문업체에 의뢰해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문제가 있는 농가는 보수와 시설교체를 해 줘 사고 걱정없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흥식 조합장은 매년 조합원의 시설하우스에서 전기누전 등으로 두세건씩 화재 등이 발생해 근본적인 원인치료를 위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시설보수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사고 원인을 근본적으로 점검해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창희 기자 chp@nongmin.com

 

출처: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53962&subMenu=dsearch&key=시설하우스+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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