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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신선식품 수출지원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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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신선식품 수출지원센터' 개설

 

물류 노하우 부족 업체 지원

최적 항공 운송 서비스 제공

최종편집일 2015.08.07

 

정부가 최근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신선식품 수출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우리 신선농수산식품의 수출 물류 경쟁력 제고와 해외시장 개척 지원에 나섰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인천 송도 미추홀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해 운영에 들어갔다.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물류 경쟁력 향상과 중화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조성된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목할 점은 혁신센터 내에 신선식품 수출지원센터가 들어선 것. aT와 인천혁신센터, 한진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신선식품 수출지원센터는 한진의 운송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출 물류비용 절감을 통해, 신선농수산식품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지원센터는 딸기와 버섯, 복숭아, 광어, 굴 등 항공운송을 통해 수출확대가 유망한 상품들을 집중 발굴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돕고, 특히 물류 노하우가 부족한 수출 중소업체 및 초보기업에게는 농식품 수출실무(통관·인증) 상담과 최적(저비용)의 항온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원센터는 aT와 전국 17개 혁신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서 보유한 농식품 생산자리스트를 통합해, 수출을 희망하는 생산단지와 전문수출업체 간의 목적(품목·시장·역량 등)에 맞는 중계를 통해 신규 수출품목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방침이다.

 

문용현 aT 농산수출부 차장은 지원센터 개설을 계기로 더 많은 신선농수산식품이 항공운송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재 한진과 논의 중에 있다최적의 물류서비스 및 수출컨설팅을 제공해 국내 신선식품 수출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이 더욱 활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은 기자 parkse@agrinet.co.kr

 

출처: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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