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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조선대 의대 초청해 의료 봉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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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의대 초청해 의료 봉사 최종편집일 2015-08-14 전남 곡성 석곡농협(조합장 김재경·사진 가운데)은 6~9일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의료봉사단(봉사단장 장인엽 교수·〃 왼쪽 두번째)을 초청,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선대 의대 교수 8명과 6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의료봉사동아리 회원들은 6일부터 3박4일 동안 석곡농협에 진료본부를 설치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내과·외과 등 8개과의 전문 의료진이 1500여명의 지역민을 진료하고 건강을 보살폈다. 농협에서는 대형차량 2대를 운행하며 조합원과 주민들의 진료이용 편의를 제공했다. 봉사단원들은 또 고추·깻잎 따기 등 농촌 봉사활동도 진행해 박수를 받았다. 김재경 조합장은 “의료봉사단원들이 불편한 숙식에도 불구하고 성심성의껏 농촌 주민들에게 특화된 진료활동을 펼쳐줘 감사하다”면서 “농협에서도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농촌지역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박창희 기자 chp@nongm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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