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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경기도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1호 개소…이천 대대1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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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1호 개소…이천 대대1리에

주민참여형 경로당 새모델 개발 지원
 
최종편집일
2015.08.21
 
자생력을 갖춘 경로당 모델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1호가 지난 13일 이천시 대월면 대대1리에 문을 열었다.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사업은 사랑방 역할에 그쳤던 경로당을 지역주민이 참여, 자생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경로당 모델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로부터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대대1리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은 매주 3회씩 실버에어로빅이 실시돼 고혈압, 당뇨 등 건강을 관리한다.
 
또 1세대와 3세대가 소통하는 각종 공예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공부방에서는 15명의 어린이에게 방학, 방과후 학습을 지도한다. 경로당 인근에 들깨밭(1320㎡)과 블루베리농장(660㎡)을 경작하는 등 수익사업도 벌인다. 대대1리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이름은 주민의 관심과 애착을 담아 ‘예향의 한터(큰터)’로 지었다.
 
경기도는 다음 달까지 양평군 수입2리 경로당과 수원 한국아파트 경로당에도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을 개소하고 내년에는 1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천=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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