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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구미농협, 범죄 취약지역 치안안전망 구축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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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협, 범죄 취약지역 치안안전망 구축 앞장 최종편집일 2015-09-14 경찰과 업무협약…기금전달 방범용 CCTV 등 설치 확대 경북 구미농협(조합장 김영태)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와 ‘치안인프라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안전하고 활력 있는 농촌사회 조성을 위해 치안인프라 구축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구미경찰서는 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 조성 및 다목적 기동순찰대 운영, 동네방네 음악순찰, 도깨비 음주단속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농협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농협중앙회와 경찰청이 체결한 치안 협력 MOU를 계기로 이뤄졌으며, 지난 8월 인동농협(조합장 장우석)에 이어 두번째로 경찰에 치안인프라 구축기금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구미경찰서는 앞으로 형곡·원평·도량·신평·지산동 등 강서지역 일대를 대상으로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비상벨·적외선감지기 등 강·절도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김영태 조합장은 “앞으로 경찰과 협조해 치안인프라 구축사업뿐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김용덕 기자 ydkim@nongm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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