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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영호남농업인 화합한마당…농업·농촌 수호에 한마음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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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농업인 화합한마당…농업·농촌 수호에 한마음 한뜻 제11회 화합한마당 성료 최종편집일 2015-09-22 경남·전남 농업경영인과 여성농업인 지도자들이 경남 합천에 모여 열한 번째 영호남농업인 화합한마당을 펼치며 농업·농촌 수호와 희망농정 확산을 위한 결의와 우정을 다졌다. 한농연경남도연합회(회장 성한경), 한농연전남도연합회(회장 김승식), 한여농경남도연합회(회장 하창선), 한여농전남도연합회(회장 김명자)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합천군민체육관과 합천군 일원에서 ‘제11회 영호남농업인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 하창환 합천군수, 강해룡 경남도 농정국장, 박균조 전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 강남경 전남농협 본부장, 허종홍 합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한농연·한여농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영호남 농업인 교류·협력의 꽃을 피웠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농연사천시연합회(회장 강금용)와 한농연화순군연합회(회장 최덕환)가 새롭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특산품을 교환하며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수산업경영인 출신 3선 도의원인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은 10년 전 농수산위원장을 지내며 ‘제1회 영호남농업인 화합한마당’ 개최의 주춧돌을 놓았고, 줄기차게 농업예산 확충과 희망농정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로 영호남농업인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큰 박수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민족농업 사수를 위한 영호남농업인 공동결의문’을 채택해 △실효성 있는 FTA 농업피해대책 마련 △농업경영인·여성농업인 혁신역량 강화 △낙후된 농촌지역 개발 △농외소득 증대 △농축산물 판로 확대 △영호남 농업인 활발한 교류 등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성한경 한농연경남도연합회장은 “경남도의 ‘혁신, 경남농정 2050 프로젝트’와 같이 참신한 변화와 시도들이 ‘희망농정’으로 성공을 거두고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영호남 농업경영인과 여성농업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피력했다. 합천=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출처: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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