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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대야농협, 박물관 로컬푸드매장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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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농협, 박물관 로컬푸드매장 개설 최종편집일 2015-09-30 군산 근대역사지구내 주말엔 체험장도 운영 전북 군산 대야농협(조합장 민윤기)은 21일 근대역사박물관 옆에 박물관 로컬푸드직매장을 임시로 개설하고 농산물 판매에 들어갔다. 박물관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옥산농협(조합장 박규석)에 이어 군산지역에서는 두번째로 문을 열었다. 대야농협과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근대역사지구 내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장하면서 평일에는 로컬푸드직매장으로, 주말에는 관광객들을 위해 우리 농수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제공 및 체험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근대역사지구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흰찰쌀보리빵·치즈떡·반건조오징어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고, 천연염색, 재래김 및 조미김 만들기, 색깔소금 만들기, 떡메치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민윤기 조합장은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관광객들에게는 군산 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와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해 박물관 로컬푸드직매장이 많은 사랑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윤석 기자 trueys@nongmin.com, 한전수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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