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파주 농업용수 확보 박차…대성동마을 저수지 담수·준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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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농업용수 확보 박차…대성동마을 저수지 담수·준설 추진 최종편집일 2015-10-09 파주시가 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은 비무장지대 대성동마을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저수지 담수와 준설 등을 추진하고 나섰다. 우선 다음 달 말까지 군내면 백연리 임진강에서 송수관로로 하루 1만톤의 물을 끌어와 대성동마을 김천말저수지에 80만톤의 물을 담수한다는 계획이다. 또 연말까지 17억원을 투입해 임진강 유역 4개 양수장의 시설을 보강하고, 백연리-김천말저수지 8㎞ 송수관로를 항구적 시설로 매설하며 민통선 지역에 위치해 접근이 원활하지 못한 동파·서곡양수장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설물을 유지 관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강수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내년도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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