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15-10-20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더욱 새로운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농업·농촌에 활력을 충전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가겠습니다.”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5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시상식에서 윤상기 하동군수<사진>가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윤 군수는 ‘잘사는 농촌 부자군정 실현’을 군정운영 방향으로 잡아 희망농정 365프로젝트 추진, 하동녹차 6차 산업화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2018년까지 농·특산물 50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품목 확대, 농식품 가공업체 200개 육성에 앞장섰다.

특히 하동 대표 농·특산물인 하동녹차가 우리나라 전통차로는 처음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6호)으로 지정받도록 해 3년간 15억원의 국비 지원으로 차 산업발전과 브랜드가치 향상, 수출 확대, 농촌관광산업 발전의 토대를 다져가고 있다.

하동=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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