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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수미마을, 어름치마을 등 2015년 "으뜸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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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마을, 어름치마을 등 2015년 '으뜸촌' 선정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4개 부문 1등급


 
최종편집일 2015-10-21


수미마을, 어름치마을, 산들강웅포마을 등 8개 마을이 2015년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용자의 편의 제공과 시설,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촌관광사업 350개소에 대해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4개 부문에 대한 69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모두 1등급을 받은 올해의 농촌체험휴양마을 8개소를 선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으뜸촌 15개 마을까지 합치면 모두 23개 마을이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올해 으뜸촌으로 선정된 마을은 경기 양평 수미마을, 강원 평창 어름치마을, 전북 익산 산들강웅포마을, 완주 창포마을, 전남 담양 무월마을, 담양 창평삼지내마을, 경남 창원 빗돌배기마을, 진주 가뫼골마을이다. 이들 마을은 향후 농촌관광사업의 육성 및 지원 정책에 우선적으로 반영되게 된다.


이들 마을은 관광, 위생, 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이 현지를 직접 방문해 심사를 거친 후, ‘등급결정심사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사업 부문별로 최종 결정된다.


농식품부는 이처럼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등급을 부여함에 따라 도시민에게는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자에게는 경쟁을 통해 자발적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유도, 농촌체험관광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 이정삼 농촌산업과장은 “농촌관광등급제가 농촌을 찾는 관광객이 믿고 활용할 수 있는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우수 등급을 받은 농촌광관사업자에 대해서는 홍보 지원은 물론 농촌 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품개발 등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촌 관광의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재호 기자 shinjaeho88@gmail.com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출처: http://www.r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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