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시아개발은행(ADB) 컨설팅 최종보고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가 2021년 10월 28일 ‘Agricultural Value Chain Development in Selected Asian Countries’ 컨설팅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지난 2021년 2월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컨설팅용역 계약 착수 후 진행된 본 연구는, 대한민국의 농업 발전과 농촌 개발 접근법에 대해 분석하고 이를 타 개도국에서의 응용을 위한 상황별 접근법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전반적인 식량 안보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3개국을 대상으로 추진되었다.
ADB 관계자, 국내외 연구진, 유관기관, 학계 등 3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최종보고회는 농업협동체계의 발전과 시사점, 한국 농업분야에서의 ICT 정책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와 국별 전문가의 국별 농업 현황 분석, 한국의 농업정책개발경험과 관련된 KREI 연구진의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아시아개발은행의 농촌 개발 및 식량안보 그룹 수석 Qingfeng Zhang은 “아시아의 농촌 사회는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으며, 기후변화는 아시아의 농업에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도전을 제기한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SDG 2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생산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한 혁신과 향상된 기술이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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