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4월 15일 중회의실에서 ‘지역농업·농촌계획 연구의 동향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농경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박문호 연구위원과 송미령 연구위원은 ‘지역농업·농촌계획 연구의 동향과 과제: 농업분야·농촌지역개발분야 계획 수립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박 연구위원은 지역농업·농촌계획 연구의 동향과 과제 중 농업분야를 중심으로, 송미령 연구위원은 농촌지역개발분야 계획 수립을 중심으로 각각 발표를 했다.
주제발표에서 박 연구위원은 지역농업·농촌 계획연구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지원체계의 확보가 선결과제라고 지적하며, “이를 위해서 지방 농과대학의 인재 풀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연구원 내 분야별 전문가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지방농정의 모니터링 시스템 등 대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 연구위원은 농촌지역개발 계획 수립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계획 수립 구성 요소 중 일부 정보를 통합 관리해야 하고, 출장보고서를 웹상 공유방에 게재하여 인용 가능한 자료를 공유해야 하며, 지역순회 형태의 참여 연구진 공동워크숍 및 사후관리 등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