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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9월 UN 푸드시스템 정상회의에 앞서 제1차 국내 논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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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UN 푸드시스템 정상회의에 앞서 제1차 국내 논의 개최

지속가능한 푸드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1차 국내 논의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 김현수)는 오는 9월 국제연합 푸드시스템 정상회의(UN Food Systems Summit, 이하 ‘정상회의’)를 앞두고 생산자·소비자·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첫 회의를 3월 30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지속가능한 푸드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1차 국내 논의’는 의장인 김홍상  원장 주재로 서울에서 열리며,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대화팀’을 이끄는 데이비드 나바로(David Nabarro) 특별 자문위원이 정상회의의 배경을 설명한다. 이후 농식품부가 ‘국내 논의’ 진행 계획을,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가 국가식량계획을 각각 소개하며, KREI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함께 수행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푸드시스템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생산자·소비자단체 및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10여 명의 발제자와 토론자만 현장에 모일 예정이며, 농업인, 농식품 관계자 및 관심있는 국민들은 누구나 당일 농식품부 유튜브(youtube.com/mafrakorea)를 통해 실시간 중계에 참여하고 댓글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국내 논의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5월까지 5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향후 우리나라의 중장기 먹거리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유엔 정상회의 누리집(summitdialogues.org)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제1차 회의 이후의 국내 논의 일정, 진행 방식 및 관련 자료는 4월 중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누리집(www.krei.re.kr)에 게시되며 의견수렴 게시판도 운영할 예정이다.


유엔은 2030년까지 빈곤·기아 종식,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전세계 푸드시스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정상회의를 9월 미국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3.24일 기준으로 57개국이 국내 의장을 지정하고 10개국이 푸드시스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국제사회의 흐름에 발맞추어 지난 2월 국내 논의를 이끌 의장으로 김홍상 원장을 지정하여 유엔에 통보하였다.




* 행사개요 및 참여방법


작성자 성과확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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