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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관측사업, 위성정보 활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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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는 위성정보를 활용한 농업관측사업의 기술·경제적 타탕성 검토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7월 30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토론회 개회식에서 김정호 부원장은 1996년에 5개 품목으로 시작한 농업관측사업은 최근 28개 품목으로 늘어나 농산물의 수급과 가격안정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말하며, 농업관측 수집정보의 정확도와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위성정보의 활용을 검토하고자 이번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히며 심도 있는 토론을 당부했다.

김명환 농업관측정보센터장의 사회로 열린 토론회에서 권오복 연구위원은 ‘위성정보를 활용한 관측사업의 타당성 추진 전략’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권 연구위원은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 등에서는 농업통계 작성은 물론 농업관측과 각종 병충해의 조기 경보 등의 광범위한 목적으로 위성정보를 활용하고 있으나 국내 1차 산업분야에서 위성정보의 활용도는 낮은 편이다”고 소개했다. “현재는 산림청, 수산관측센터, 농촌진흥청 등에서 제한적으로 위성정보를 활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권 연구위원은 “농업관측에 위성정보를 활용할 경우 관측정보의 정확도가 더욱 높아지고 연간 3억 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농업관측정보센터는 농업관측사업의 혁신을 위해 위성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위성사진을 확보하고 판독 기술을 축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지정토론회에서는 농업부문 위성사진 판독기술에 대해 농촌진흥청 홍석영 박사, 수산관측 사례에 대해서는 BnT 솔루션 민병걸 이사, 위성체 운영 현황과 계획에 대해 한국해양연구원 양찬수 박사, 위성사진 현황과 시사점에 대해 건국대 김성준 교수가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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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출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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