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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자조금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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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축산자조금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 모색" 

축산자조금 토론회 12월 15일 마사회 대강당에서 개최

  

 

 

우리 연구원은 축산신문과 공동으로 12월 15일 마사회 대강당에서 축산자조금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 박동규 농업관측센터장은 현 자조금 운영의 미미한 문제점이 있다고 말하며, 오랜 운영경험이 있는 미국의 축산자조금제도를 참고하여 축산자조금제도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이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당부했다.

 

정찬진 미국오클라호마주립대학교 교수는 '미국 농업 자조금 운영 현황 및 발전 방향'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정 교수는 '미국은 초창기에 임의자조금제도로 출발했다가 현재는 의무자조금제를 운영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27개 품목은 임의자조금제도를 도입하였고, 양돈, 한우, 낙농은 의무자조금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양국의 자조금 운영 현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 "미국의 자조금은 연간 8억불 정도를 조성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수요증대를 목적으로 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조금은 평가에 치중하기보다는 보다 효율적인 사용방법과 시장 개척을 위해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토론이 열려 김민경 건국대 교수, 남호경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박종수 충남대 교수, 석희진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팀장, 윤상익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승호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허덕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축산관측팀장이 토론을 하였다. 많은 토론자들이 현 자조금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자조금 운영 단체들은 토론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완하여 더욱 내실있게 자조금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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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출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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